UPDATE : 2020.1.23 목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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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22건)
쓴물단물
‘행복한 사람은 이유가 비슷하지만, 불행한 사람은 그 이유가 제각각이다.’ 톨스토이의 이 말을 반세기 만에 나브코프는 뒤집었다. ‘행복한 사람은 이유가 각각 다른 이유를 가지고 있지만, 불행한 사람은 대개 비슷하다....
기독교헤럴드  |  2020-01-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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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한 시대가 가고, 한 시대가 도래했다. 지나간 것은 흘려보내고 새로움을 받아들이자. 과거에 대해서 부정하는 민족에게 새로운 미래는 없고, 과거에 집착하는 민족에게 미래는 과거의 연장일 뿐이다. 우리가 살아야 할 20...
기독교헤럴드  |  2020-01-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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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공동의회, 사무총회의 시즌이다. 각 교회마다 풍성한 결산으로 희망찬 계획을 수립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보통 사무총회에서 최고의 관심사는 임직자 선출과 예산안 통과가 차지한다. 적임자는 사양하고, 비적임자는 욕심...
기독교헤럴드  |  2019-12-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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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날아다니는 낙엽을 보면서 바람이 있음을 느낀다. 성령의 바람이 분다, 살아 봐야겠다. ‘생각하지 마라! 멈추지 마라! 뛰어라!’ 이것은 경쟁사회로 내몰린 채 죽음으로 치닫는 소시민의 조종소리다. 2019년의 마지막에...
기독교헤럴드  |  2019-12-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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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20**년도 트렌드」류의 책들이 쏟아진다. 대학, 기업 연구소, 언론 등에서 발간하는 책에는 내년에 예상되는 사회적, 경제적 핵심주제들이 망라되어 있어, 리더들에게는 이미 필독서가 되었다....
기독교헤럴드  |  2019-11-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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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내 품이 간장 종이에 불과한데 항아리에 담을 만큼의 축복이 생긴들 무엇으로 빨아들일까” (박라연의 시, 상황그릇) 추수감사와 새해 준비의 계절인 11월은 우리로 하여금 2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내 품과 하나님의 축...
기독교헤럴드  |  2019-11-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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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조지 오웰의 「1984」에 보면 ‘2분간 증오시간’이 있다. 빅브라더가 사회를 통제하는 정책 중 하나로 지정된 시간이 되면 정해진 한 특정인에 대해서 무차별적인 분노를 표출하는 시간이다. 2분간의 증오시간이 되면 모...
기독교헤럴드  |  2019-10-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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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말 가지고 장난하던 시절이 있었다. 실수한 말에 대해서는 말로 사과하면 해결되었다. 몸 가지고 개그를 한 적이 있었다. 몸 개그를 보는 데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렇게라도 웃기고 웃을 수도 있구나 이해하면서 넘겼다. 요...
기독교헤럴드  |  2019-10-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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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지금의 상황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웩더독(wag the dog)이라 할 수 있다. 작은 논쟁이 주요 담론들을 집어 삼켜서 정작 중요한 의제들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혼란스런 사회에서 한국교회가 해야 할...
기독교헤럴드  |  2019-10-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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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오늘 이 시대의 리더는 어디에 있는가? 모두가 전사가 되면 소는 누구 키우나? 한번쯤은 이런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 여당 야당이 다 없어진다면, 목사 장로들이 다 없어진다면, 그러면 이 세상이 좀 조용할까? 종편방...
기독교헤럴드  |  2019-10-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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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완성한다는 것은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빼는 것이다. 징기즈칸의 책사 야율초재는 한 가지 이익을 얻는 것보다 한 번의 손해를 피함이 낫고, 하나의 업적을 이루는 것보다 한 가지 실수를 하지 않...
기독교헤럴드  |  2019-10-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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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믿음좋은 성도가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그 해는 극심한 흉년으로 소출이 전혀 없었다. 소망으로 씨를 뿌렸으나 역시 그 다음 해에도 대흉년이었다. 남은 것이라곤 땅 몇 마지기뿐이었다. 하루는 밭에 나가보니 피골이 상접...
기독교헤럴드  |  2019-09-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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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쉽지 않은 시대이다. 사이렌에 홀린 선원들이 방향을 잃듯, 이 세대는 무언가에 홀린 것이다. 불광불급,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유광불능, 미치는 것만으로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삼천리 금수강산이 삼천리...
기독교헤럴드  |  2019-09-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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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할아버지가 세대가 경험한 것을 손주들도 경험하게 하는 것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책임이 절대적이다.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가르치는 것은 부동산, 정치, 군사, 문화보다 거짓말 하지 마라, 남에게 피해주지 마라. 늘 행복...
기독교헤럴드  |  2019-09-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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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41)
서구는 중세봉건제 사회에서 민주주의 사회로 전환하는데 400년 이상이 걸렸다. 동양에서 가장 빨리 서양문물을 수용한 일본도 200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예외적인 상황을 뒤이은 한국의 60년...
기독교헤럴드  |  2019-08-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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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분열시켜라' 그리고 '지배해라' 이천년 전 로마의 통치술을 백년 전 일본이 그대로 이어받아 한반도를 철저히 유린했다. 외세의 간섭 없이도 자기들끼리 싸우는 충실한 황국신민을 만들고자 언...
기독교헤럴드  |  2019-08-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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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34)
아베의 일본은 진정 위기임에 틀림없다. 과거 일본이 무서운 나라였던 것은 일본이 잘 살아서가 아니다. 일본보다 잘 사는 나라가 많다. 일본이 똑똑해서도 아니다. 똑똑하기로는 그리스나 이태리, 인도, 이란, 이스라엘을...
기독교헤럴드  |  2019-07-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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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 (30)
하나님 앞에 한 사람이 자신의 인생이 너무 고달파서 서운하다고 말했다. 하나님 왈 “지금까지 내 앞에 온 사람 중에 서운하다고 말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오직 한 사람, 내 아들만 감사했을 뿐이다.” 전반기가 끝났...
기독교헤럴드  |  2019-07-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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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29)
심정윤리에 따르면 행위자가 선한 의도를 가지고 한 일이 행여 그 결과가 나쁠지라도 행위자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본다. 하지만 책임윤리적 관점에서는 행위자는 선한 의도 뿐 아니라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공직자...
기독교헤럴드  |  2019-07-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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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물(12)
내고향 3월은 부활의 열매가 익어가는 계절. 사순절이다. 부활절 시즌은 기독교에서 성탄시즌과 함께 가장 중요한 시즌 중 하나이다. 어떤 사람이 혈기가 죽고, 욕심이 죽고, 자랑이 죽고, 쾌락이 죽어서 사순절이라고 갖...
기독교헤럴드  |  2019-03-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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