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회(김형배 목사)는 지난 12월 5일 송재흥 한금옥(뉴질랜드·사진), 조명준 홍순례(필리핀), 조만복 이근원(태국), 우태복 이경희(러시아) 네 가정을 동시에 파송하고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약속했다.
선교사 파송식은 김형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백승렬 장로(선교위원장)의 기도, 최두룡 장로의 성경봉독 이후에 교단해외선교위원장 여성삼 목사가 ‘내 증인이 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파송안수기도, 파송장수여, 후원약정서 및 선교비 전달이 이루어졌으며 이강천 목사(바나바훈련원장) 남궁태준(교단선교국장) 심창용 목사(충서지방회장) 가 권면과 축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선교사 소개와 선교현황보고가 이어졌으며 이날 파송된 송재흥 조명준 조만복 우태복 선교사는 헌신을 다짐하며 각각 인사를 했다.
축하 시간 중에는 성도들이 일일이 나와 파송받아 선교지로 떠나는 선교사들을 안아주며 눈물로 인사를 나누어 감동을 주었으며, 선교사들도 성도를 포옹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감사와 감격이 넘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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