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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교회학교연합회 어린이체육대회교사, 어린이 200여 명 모여 즐거운 시간
  • 서광호 기자
  • 승인 2024.04.27 19:05
  • 호수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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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지방교회학교연합회(회장 황인희 권사, 내덕교회)는 지난 4월 27일 청주시 월오동에 위치한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제2회 어린이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지만 실내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한 덕분에 쾌적한 환경속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놀 수 있었다.

설교 소망교회 한제규 목사

체육대회에 앞서 민은주 권사(제2부회장, 미평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홍혜순 권사(직전회장, 큰빛교회)가 기도하고 한제규 목사(교육부장, 소망교회)가 ‘나만의 경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토끼가 진 이유는 자신과 거북이를 비교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비교의 대상이 아닌 하나님께서 만드신 작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하나님의 작품임에 자신감으로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며, “오늘 체육대회도 서로 등수를 비교하는데 매달리지 말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회장 황인희 권사

박정화 집사(총무, 서원교회)의 광고와 이상철 목사(지방회장, 보은장신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장 황인희 권사(내덕교회)가 개회선언을 하며 본격적으로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이날 체육대회 전체 진행은 이효영 집사(청광교회)가 맡았다. 이 집사는 교사 포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수선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특유의 위트와 연합회 진행요원들의 도움으로 마지막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모두가 즐거운 가운데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중간중간 다음 순서를 준비하거나 어린이들이 무질서해지려고 하면 돌발퀴즈를 내며 분위기를 정리했고 진행요원들 역시 자율적으로 열심히 움직이며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큰공굴리기, 줄다리기, 공튀기기, 성경OX퀴즈, 장애물 달리기 등 종목이 진행됐고 승부는 마지막 장애물 달리기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결정됐다.

마지막 장애물 달리기에서 먼저 선생님들이 50점을 걸고 시범경기를 했고, 양팀 대표 어린이들이 본격적으로 경기를 했다. 어린이들은 먼저 빈 자루에 들어가 두 발로 뛰는 코스를 시작으로 그물망 통과하기, 터널 통과하기 마지막으로 2인3각 코스를 뛰었다.

처음 시작은 청팀이 압도적으로 앞서나갔다. 이미 첫 번째 코스부터 많은 차이가 났고 2인3각 코스에 들어섰을 때는 이미 한 코스 이상 차이가 났다. 하지만 2인3각 코스에서 갑자기 백팀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간발의 차이로 역전해 백팀이 먼저 결승점에 골인하며 결국 이날 체육대회는 백팀의 승리로  끝났다.

이어 시상식이 있었고 김충각 안수집사(운동교회)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청주지방교회학교연합회는 청주지방내에서도 가장 열심히 활동하는 기관이다. 하계대회, 동계대회는 물론이고 총회에서 개최하는 행사에도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교회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모든 행사에 앞서 교사들이 함께 모여 먼저 기도로 준비하고 교사들도 연합회 활동에 열심을 내며 연합회 행사에 참석하는 어린이들과 교회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출산율 하락과 교회 미래 세대에 대한 고민이 교회의 큰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이때 청주지방교회학교연합회는 교사들의 헌신과 열심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점점 발전하는 청주지방교회학교연합회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한국교회에 큰 도전과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본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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