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전도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충서중앙지방 진옥교회(이진수 목사)가 지역에서 교회의 위상의 드높이고 있다. 진옥교회는 이 목사가 부임한 이후 교회가 지역사회를 향해 끊임없이 관심과 사랑으로 품고 섬기고 봉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기 위해 온 성도들과 함께 지역을 품고 기도하고 나가고 있다.
올 여름에는 지역주민들을 초청해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경로잔치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하였고, 특별히 이번 가을에도 온 성도와 지역의 불신자들을 초청해서 농촌의 바쁜 일정이 거의 끝나는 즈음에 멀리 정읍에 위치한 내장산 단풍구경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회와 아름다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성도들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교회에 관심이 없었던 어르신들과 성도들이 함께 많이 참여하여 교회를 중심으로 하나 되고 지역에서 교회의 영향력, 예수님의 영향력을 세우며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어지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돌아온 주민들은 “교회에서 아무런 조건 없이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 것에 대해 모두들 감사하게 생각하고, 교회를 다시 생각하고 우리 지역에 진옥교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마을의 이장과 지도자, 부녀회, 그리고 마을회의 후원도 풍성하게 이루어져서 교회만의 섬김이 아니라 지역이 교회와 함께 섬기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진옥교회의 손혜동 장로 개인이 대형버스 1대를 대여하고,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이처럼 귀하고 아름다운 행사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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