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 성광교회(박상호 목사)는 지난 5월 27일 교회창립 43주년을 맞이해 담임목사 위임식 및 권사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부흥하는 교회로의 새 비전을 선언했다.
박상호 목사는 10년 전 성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목회에 오다 성광교회 사무총회가 만장일치로 위임목사로 청빙해 앞으로 남은 정년을 보장받게 되었다. 또한 새롭게 새워진 안석환 씨외 23명의 권사들은 담임목사와 뜻을 모아 교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박상호 목사의 사회와 전태동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조기호 목사(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 성광교회 글로리아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박희수 목사(지방회장)의 말씀이 이어졌다. ‘비전을 새롭게 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 목사는 “성광교회가 비전을 새롭게 하면서 온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큰 뜻을 품고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2부 담임목사 위임식에서 박상호 목사는 답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모든 성도들의 협력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부임할 때의 열정과 순수함, 겸손함을 잊지 말고 목회의 제2의 도약으로 임하겠다. 더 열심히 충성하고 더 열심히 사랑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안석환 씨외 23명이 권사로 새워졌으며 김기정 목사(좋은교회) 문교수 목사(묵동교회) 최승열 목사(전농교회)가 축하와 권면의 말씀을 전했으며 성광교회 남성중창단의 찬양 후 권동현 목사(성광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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