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아프리카 선교를 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온누리교회(손요한 목사)는 지난 5월 6일, 장로 한 명과 권사 두 명, 명예권사 한 명을 세우고 교회 부흥과 새로운 성장을 위해 결단하고 지역복음화를 다짐하는 임직식을 가졌다.
담임 손요한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임직예식은 김상배 씨가 장로장립을, 임희복 씨와 이정숙 씨가 권사로 취임을 하고, 윤순이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1부 예배는 온누리교회 찬양팀(팀장 박진용 집사)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하여 민성기 장로(성진교회)의 기도와 경인지방회 서기 허성령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지방회 사모찬양단의 은혜 넘치는 찬양, 지방회장 김원천 목사의 ‘하나님의 시간표’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시간표에 의해 오늘 임직자들을 온누리교회에 세웠음으로 충성을 다하고 담임목사의 목회에 좋은 동역자가 되며 열정적으로 복음의 증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 후, 안수위원들이 장로 안수식을 했으며 명예권사 추대와 권사 취임식을 하고 담임 손요한 목사가 공포했다.
이어 권면과 축사의 시간을 통해 장로회 회장 류재호 장로는 “성도들은 임직 받는 장로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라”고 권면 했으며 구금섭 목사는 “이제 당회가 구성 되었으니 전 제직들이 담임목사님과 합심하여 온누리교회가 새로운 도약을 하고 크게 부흥될 줄 믿기에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김상배 장로는 답사를 통해 “이제부터 새 마음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잘 섬기고, 목사님에게 제자훈련을 받은 대로 주님을 존귀하게 하고 복음과 선교를 위해서 충성을 다하고, 목사님의 목회에 순종하여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그리고 부끄럽지 않는 장로가 되겠다" 고 답사를 하였다.
김공준 목사의 축도로 임직식을 마쳤으며 축하는 화환대신 쌀로 보내 달라고 했는데 보내온 쌀은 모두 지방회 내에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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