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는 지난 11월 28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주제로 제60회 총회를 갖고 김종훈 감독(월곡교회) 회장 선출과 함께 WCC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개회예배를 겸해 생명밥상운동 협약증서를 봉헌했고, 홈리스와의 결연식을 가졌다.
또한 총무인사·동영상 보고 후 실행위원회 및 감사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제59회기 주요사업보고 및 결산보고가 있었다. 또 연합기관·유관기관 보고 후 헌장개정 , 신입회원 가입 승인·환영식과 임원·감사 선임 및 신·구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어진 회무 사회는 김종훈 신임 회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제60회기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후 총회선언문을 채택하고 마쳤다.
교회협의 회장 선임 방식은 회원교단이 돌아가면서 회장직을 맡도록 되어 있어 이번 60회 회장은 감리교의 순서이고, 김종훈 감독이 회장에 선출됐다.
서울연회 김종훈 감독은 월곡교회를 시무하고 있으며, 감리교신학대학 신학과 졸업 후 동 대학 신학대학원 졸업을 했고, 감리교신학대학교 박사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현재 감리교 학원 선교회 회장, 한국기독교 교회 협의회(KNCC) 부회장, 서울감리교 신학원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 전화 감사이사, 대한기독교서회 이사, 태화복지재단 이사, 협성대학교 이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감독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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