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산지방회(회장 지용승 목사)는 지난 2월 6일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에서 제72회 정기지방회를 개회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김달경 목사(G3장자도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지방회 부회장 김달경 목사, 기도는 부회장 문영민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조상운 목사, 설교는 지방회장 지용승 목사가 마태복음 10장 38절부터 39절을 본문으로 ’십자가‘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성찬예식을 거행하고, 총회장의 공로패가 지방회장과 장로 부회장에게 수여됐다. 지방회장은 지방회 각 기관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회자가 광고한 후 지방회 장로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홍건표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지방회의는 의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대의원 89명 중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지방회는 신속한 회무 진행을 위해 각종 안건을 문서로 받았다. 임원 선거에서 모든 임원이 단일후보로 입후보하여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안건토의에서는 서울신대 법정부담금 0.3%(10억원) 지원 안건을 제118년차 총회에 청원하기로 결의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지방회장: 김달경 목사(G3장자도교회) △부회장: 이양순 목사(엘로힘교회), 남궁세창 장로(군산중앙교회) △서기: 오세황 목사(밀알교회) △부서기: 이상일 목사(군산삼학교회) △회계: 장성욱(군산중동교회) △부회계: 정일용 장로(군산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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