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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안퍼스코리아, ‘작은 선물로 전하는 굿 뉴스’지구촌 세계 어린이 선물상자 검수에 자원봉사자 참여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3.12.14 08:14
  • 호수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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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선물상자 검수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

국제구호단체 NGO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오기선, 이하 SPK)가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난 12월 7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오전 63명, 오후 95명 총 15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선물로 전하는 굿 뉴스’ 행사를 진행했다.

SPK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필리핀, 몽골 아이들에게 전할 선물상자에 생활필수품을 담아 포장해서 복음 전파를 위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 필리핀, 몽골 현지에 방출할 예정이다. 

‘작은 선물로 전하는 굿 뉴스’는 전국 교회와 후원자들이 보내온 OCC 선물상자를 해외로 배송하기에 앞서 안전성 등을 검수하는 행사로 전국 교회 청년·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서 158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선물상자에 담긴 물건 중 아이들에게 해롭거나 파손된 건 없는지, 꼼꼼히 검수하며 확인했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매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심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CC) 사역을 펼치고 있다. OCC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peration Christmas Child)’를 의미하는데, 성결교, 장로교 등 교파를 초월해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고자 뜻을 같이하는 교회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OCC 선물상자 사역은 SPK의 미국 본사 사마리안퍼스(회장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펼치는 핵심 사역 중 하나이다. 전 세계 복음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후원자가 직접 골라 마련한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전도사역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에서는 조치원교회(최명덕 목사)가 지난 10월, 이 행사를 위해 지구촌 어린이에게 복음을 심기 위한 학용품과 인형, 장난감 등이 담겨 있는 성탄 선물상자 700개를 사마리안퍼스코리아에 전달한 바 있다. 이 사역에 조치원교회는 4년째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로 검수에 참여한 명성교회 성도 김다훈(22) 청년은 “지난해부터 이 사역에 동참했다”면서 “교회 예배가 가장 중요하지만, 교회에 맡겨진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 사역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선물상자를 어린아이들이 받게 된다면, 받은 사랑을 다시 세상에 베풀고,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각 나라 발전에 공헌할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의사 출신인 오기선 대표도 이날 배우 리키 김 등과 함께 직접 검수, 포장 작업에 동참해 복음을 심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오 대표는 “선물을 받게 되는 아이들에게 선물뿐만 아니라 복음도 전해지길 기도하는 마음에서 NGO 사역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교파를 초월해 NGO 사역에 동참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한국교회가 동참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 세계에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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