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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행복학교 ‘우리가족 행복캠프’ 한눈에10가정 참여, 소중한 추억 만들고 감사해
  • 고광배 총괄기자
  • 승인 2023.10.06 17:11
  • 호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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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행복학교(대표 정재우 목사)가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안성 고삼재연수원에서 평택시민 10가정, 성인 20명, 어린이 25명, 스탭 6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가족행복캠프’를 개최하고 가족 구성원을 위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4인 가족 5가정, 5인 가족 2가정, 6인 가족 1가정, 한 부모 3인 가족 2가정, 총 10가정이 참여해 가족 간에 친밀감과 소통하는 특별한 행복캠프를 개최했다.

가족행복학교는 평택시 ‘주민예산 청구제도’에 의해 정재우 목사(평택성결교회 원로)가 ‘우리 가족 행복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상정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가족행복학교는 ‘건강한 가족을 건강할 때 지키자!’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20년 11월부터 ‘평택시 주민자치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해 왔으며, 일 년 예산 4천만 원을 지원받는 독특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는 열 가정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했지만, 앞으로 3대가 함께 하는 가정이나 다문화가정, 탈북자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위한 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1년 4회로 진행되며, 참여자들도 다양하지만, 학교가 추구하는 목표는 모두 건강한 가족을 지켜내고 싶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들의 의지에 힘을 보태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가족행복학교’에서 펼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평택시의 예산과 가족행복학교 자부담으로 참가가정은 무료로 참여했다.

특별히 가족행복학교는 기독교 정신으로 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가정사역 프로그램을 시민 대상으로 확대해 가족 단위 캠프를 진행한다. 아버지와 어머니, 부부, 결혼예비자들을 대상으로 벌여온 각종 행사는 한 가족이 소통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가정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 가족을 한자리에 모아 일박이일 행사로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 소통의 매개가 되도록 연결해 주었다. 캠프는 평택시 여성보육과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다자녀가족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평택시 여성보육과는 여성사회참여 활동지원, 소외여성 자립기반 지원확대, 다문화 가족 지원, 어린이집 지원, 보육 종사자 처우개선 및 교육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가족행복학교에서 참가자들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가정들이 가족 간의 소통 부재와 각양 갈등 요소로 붕괴 위기에 놓여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데 공감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아이스 브레이크, 가족리빌딩(집단미술치료), 가족미션(가족사진 10장 찍어서 밴드에 올리기), 저녁 시간에는 메인 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 소통 디자인(강사, 퍼실리테이터 최예인)으로 구성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가족리빌딩(집단미술치료)은 정혜인 강사의 진행으로 먼저 가족의 별칭 짓기를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족들의 다양한 별칭이 나왔다. “알콩달콩가족, 탕후루가족, 승승장구가족, 다달라가족” 등이다. 무엇보다 ‘가족얼굴그리기’를 투명한 셀로판지에 얼굴을 대고 부모가 자녀의 얼굴을 그리고 자녀가 부모 얼굴을 그리며 모습을 보는 순간 ‘웃음꽃’이 활짝 폈다. 가족 간에 친밀감이 고조되었다.

우리가족 소통 디자인은 강사의 능숙한 진행으로 온 가족이 동참해 문제를 풀어가며 자연스럽게 화합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행동에는 메시지가 있다’, ‘함부로 오해하지 말기’, ‘관찰력 테스트’, ‘너도 나도 공감게임’, ‘키워드 제시어로 그림그려서 답찾기’, ‘나 답게’ 등이 진행되었다.

가족소통 디자인에 참석한 가족 구성원들은 “가족이 단합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가족 서로가 소통을 위해 각자의 메시지를 읽을 줄 알면 좋겠다”,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구성원 각 자의 소중함을 다시 발견했다”는 등 소감을 말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둘째 날은 마음열기와 가족미션 발표, 해피콘스트(리스트리오와 아자밴드)로 가족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가족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이 서로 마음을 열고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 화합과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재발견했다"며, "이런 기회를 준 주최 측에 감사드리며 기대 이상의 가족 행복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게 되었다. 특히 사춘기의 자녀가 얼굴을 펴고 함께하며 해피콘스트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게되어 너무 고마웠다“고 캠프 참가 자들은 소감을 전했다.

정재우 대표는 “이번 캠프는 장소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시설이 매우 좋아서 참가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시간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광배 총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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