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2.23 금 16:59
상단여백
HOME 교회 탐방
‘일사각오’로 복음을 전하는 안희환 목사“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최선”
  •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 승인 2023.09.07 06:12
  • 호수 592
  • 댓글 0

기독교헤럴드는 지난 8월 30일, 복음의 열정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더 나아가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활발하게 헌신하고 있는 안희환 목사(기성, 예수비전교회)를 만나 최근 근황을 듣고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목회에 전념했던 이야기를 들었다.

복음의 열정에 사로잡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예배를 멈추지 않은 교회의 목회자가 누구일까 떠올리면 예수비전교회가 생각날 것이다. 존경받는 목회자의 한 사람이라면 이 사람을 떠올릴 것이다. 누구나 그를 아는 이는 ‘코로나-19’ 국가 위기 상황에서 교회를 지키며, 죽으면 죽으리라는 정신으로 계속해서 예배를 드린 사람이라고 말할 것이다. 예수비전교회 안희완 담임목사에게는 이런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올해를 안식년으로 보내고 있는 안희완(위 사진) 목사는 평범한 옷차림으로 목회실에서 본지 고광배 총괄운영이사와 박지현 편집국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해외 선교지에서 집회를 인도하면서 무리한 탓인지 오른발에 기부스한 채 착석한 안 목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목회자들과는 좀 다를 것 같다고 묻자 “예수님의 복음 전파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이고, 예수님이 가장 많이 가르치신 게 하나님 나라, 즉 천국”이라고 강조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 시켜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했다.

교계 언론을 담당하는 기자들을 향해서도 “기독교인의 사명은 교회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사명감 있는 기자들과 성령 충만한 PD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목숨 거는 경제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사명감에 충만한 이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교회를 통해 사람들을 세워나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안 목사는 평소 예배를 목숨처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코로나 2~3년 기간에 굉장히 고군분투했다. 한국교회가 정부 시책과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예배 모임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인터넷으로 예배드리는 것을 찬성한다고 했을 때 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예배를 드린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안 목사는 “구청 등 정부 관계자들이 예배가 있는 날 어김없이 찾아와 점검하며, 모이는 예배의 중단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방역 지침을 어겼는지 점검했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이웃 교회들이 예배를 중단해도 생명 같은 예배를 절대 중단하지 않았다. 교회들이 거리 두기, 방역 소독했으면 형평성 있게 예배를 드리면 된다는 생각에서였다. 이미 미국은 수정헌법 1조에 의해 예배 금지는 위헌이란 판결이 났다. 우리 교회는 코로나 전이나 지금이나 차이를 느낄 수 없다. 우리 교회는 폐쇄를 당하는 상황에서도 예배를 드려 경찰이 매주 찾아왔지만, 오히려 더 탄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목회에 생명을 걸고 나서는 나에게 한때 친구들이 공부를 계속해 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권유한 적도 있었지만, 예수님의 사역을 이 땅에 이어가는 게 사명이라 복음 전하는 것과 말씀으로 양육해서 제자 삼는 것, 그리고 영혼 치유가 우선이라 학자에는 관심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신학석사 학위(Th.M.)를 취득한 후,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신학박사(Th.D.) 과정을 수료하고 서울기독대학교 대학원에서 '명예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안 목사는 청소년을 예수님께 인도해야 한다는 사명으로 청소년 집회에 강사로 자주 나선다. 매년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리는 청소년 집회에 전문 강사로 나서 복음을 전한다. “전국적으로 청소년 집회가 많이 열려 매우 바람직하게 생각한다. 사실 우리 기성 교단에서도 여러 지역에서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렇게 지역별로 집회가 열리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각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전문 강사들이 복음을 전하는데, 나는 오로지 말씀을 한 자리에서 집중적으로 전한다. 나는 쇼맨십도 하지 못한다. 오직 한자리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애쓴다.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그 시간, 모든 열정을 쏟아낸다. 청소년 집회 활성화를 위해 따로 계획을 준비 중이다. 말씀 위주 캠프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모이는 예배 금지에 반대하는데 함께 했던 모 목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한국교회 앞에 사과를 요청했다. 그러나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했다. 그는 거룩한 하나님께 붙여야 할 합당치 못한 수식어를 언급했다. 그래서 나는 그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사과를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을 듣지 못했다. 인간 구원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피로,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다. 다른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기독교헤럴드에 대해서도 “다른 신문과 차별화된 논조와 편집체계를 통해 특색있는 신문이 되어야 한다”면서 “문서선교에 적극적으로 나서 교회를 위한 복음신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 편집국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