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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작은 능력으로 큰일을 하는 기독교헤럴드 (요한계시록 3:7-13)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3.09.06 23:06
  • 호수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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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춘 목사(기성 경서지방 천광교회)

요즈음 신문은 과거의 정보전달 매체, 파급력, 매체로서의 신뢰, 책임 등에 있어 영향력이 과거와 같지 않다. 다양한 매체가 등장한 이 시대에는 정적인 글보다 동적인 영상을 더 선호하는 시대가 되어서 신문의 영향력이 많이 축소되었다. 유튜버들의 영향력이 많이 증대되고 신문의 영향력이 많이 약화된 현실이다.

그럼에도 신문은 언론으로서의 공적 영역이 있기에 그 영역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  물론 언론사의 영리 목적은 외면할 수 없다. 이 두 가지가 조화되어야 한다.

영리 목적을 추구한다고 해서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 특히 공적 영역이라 하면 ‘기독교 언론’이라는 내적, 대외적 소명감이 우선시 된다.  이는 기독교적 가치관과 세계관, 복음을 이 시대에 재조명하는 일들이다. 그렇다고 해서 영리를 외면해선 안 된다. 언론사의 운영은 독자들의 지원과 광고 수익을 통해서 운영되기 때문이다. 이 둘이 함께 가야 한다. 이 두 가지를 조화하지 못하면, 언론지가 맞나 하는 정체성에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언론의 중요성 가운데 ‘여론형성’이라는 중요한 기능이 있다.  이를 위해서 정보전달과 쟁점의 명확한 해설과 정책의 내용전달 등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정보를 왜곡하거나 기득권자에 의한 잘못된 정보와 언론을 이용하려는 괴벨스적 행태 등이 문제가 된다. 왜 괴벨스적 행태가 나오는가? 언론의 공익 추구라는 기본적인 사명을 보장해 주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그 힘의 역작용으로 공공성을 해치는 칼이 된다는 점이다.

기독교헤럴드는 이 정신을 살리면 많은 목회자들에게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물론 이 일은 위험하고, 외롭고, 고독하다. 바른 여론을 형성하고 기독교신문으로서의 사명을 이행하려면 신뢰성 회복으로 사실에 기초한 정보전달력으로 주어진 사안에 대한 명쾌한 기독교적 가치관에 의한 분석력과 해석력이 확보되어야 하며, 표현의 자유보장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많은 독자층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아이디어를 개발해야 한다.

기독교헤럴드는 작지만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앞으로 가장 핫한 미디어로 성장할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 가운데 빌라델비아교회에게 보낸 편지가 우리에게 주는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 발신자는 거룩하고 진실하신 분이요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주권자이신 분이신 주님께서 편지를 보냈다.

이 빌라델비아교회의 신앙은 작은 능력으로 큰일을 하는 신앙이었다. 기독교헤럴드는 작은 능력이지만 큰일을 행할 기독교 언론사인 줄 믿는다. 작은 자로 큰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약한 자를 통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주님이시다.

 고린도전서 1장 26절부터 28절에는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라고 하셨다.

기독교헤럴드는 비복음적 요소를 제거하고 진리를 사수하여 오직 주님만 믿고 나아가자. 그렇게 행한다면, 주님께서는 열린문을 주시고, 능력 있는 언론사가 되게 해주시고 시험의 때를 면케 하실 것이다. 또한 성전기둥과 같은 역할을 감당하게 하실 것이다. 주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일이 임할 것이다. 기독교헤럴드가 비록 작은 힘이지만, 큰일을 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위대한 일을 하여 다가오는 시대에 크게 쓰임 받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

기독교헤럴드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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