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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창조론 특강(219)창조가 믿어져야 창조주가 믿어지고 천국이 믿어진다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3.08.24 22:45
  • 호수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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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원 목사(창조반석교회 원로,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한국 창조과학 부흥사회장, 본지 논설위원)

인체의 신비(29): 눈(eyes)에 나타난 창조주의 지혜 2

듣는 귀와 보는 눈(eyes)은 다 여호와(Maker)께서 지으신 것(made)이니라(잠 20:12).

우리 몸의 수많은 지체(肢體) 중 눈은 단연 중요한 지체 중 하나일 것이다. 진화론자인 다윈도 눈의 복잡함에 탄복하며 진화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어 오랫동안 갈등을 겪었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눈에는 눈물샘 공장이 있어 눈물을 생산하여 항상 눈동자가 적당히 젖어있게 하는데 이는 눈 안에 들어온 먼지를 말끔히 씻어내며 눈에 붙은 노폐물이나 먼지 등을 씻어내는 세척제(洗滌劑)의 역할을 하며, 또한 각막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도 한다. 더욱 놀라운 점은 눈물샘에서 나오는 눈물 속에는 항균(抗菌) 작용하는 라이소자임 (Lysozyme)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이 작용으로 눈에 들어온 균이 죽게 되므로 우리의 눈이 세균으로부터 보호되고 있다. 만일 사람의 눈에 눈물이 없다면 눈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을 것이다.

눈물은 눈꺼풀 아래에 있는 작은 샘에서 나오는데 하나님은 눈물샘에서 너무 많은 눈물이 흐르게 될 경우까지 고려하여 그 눈물이 잘 빠져나갈 다른 통로까지도 만들어 놓으셨다. 즉 흘러내린 눈물은 눈의 옆쪽에 있는 눈물주머니에 모였다가 코로 연결된 통로(비루관)를 통해 콧구멍 속으로 흘러 나가게 하셨다. 그렇다면 이런 놀라운 눈의 메커니즘(mechanism)은 도대체 어떻게 생긴 것인가? 진화로 우연히 생긴 결과인가? 아니면 창조주의 작품인가? 성경에는 창조주가 만들었다고 알려 준다(시 94:9: 눈을 만드신 자가 보지 아니하시랴). 눈은 외부로부터 오는 빛을 받아서 사물을 보는 감각기관으로 창조주가 만든 가장 완벽한 동영상 카메라인 것이다. 그 어떤 첨단 카메라도 인간의 눈에 비하면 장난감에 불과하다.

사실 카메라는 눈의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눈을 모방한 제품에 불과하다. 우리의 눈은 초점이 완전 자동으로 조절되고 광각 렌즈와 줌 렌즈도 갖춰져 있으며 즉각적으로 완전 칼라를 재생할 수 있다. 외부에서 들어온 빛은 먼저 눈의 바깥 부분인 둥근 모양의 견고한 투명막인 각막(角膜)으로 들어온다. 각막은 카메라의 볼록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여 빛이 한곳에 모이도록 굴절시키는 역할을 한다. 각막 뒤에는 마치 카메라의 조리개처럼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홍채(虹彩)가 있으며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많이 모여 있다. 홍채의 중앙에 있는 작고 둥근 구멍이 바로 동공(瞳孔)이며 이곳을 통해 빛은 수정체로 들어간다. 이 수정체는 모양체근(毛樣體筋)이라는 것에 의해 그 모양을 바꿀 수 있게끔 되어 있어 빛을 망막 위로 똑바로 모이게 한다. 이 빛 에너지가 시신경을 통해 대뇌에 전달되므로 시각을 일으키는 것이다.

창조주께서는 우리의 눈을 아주 알맞게 만드셨다. 즉 보아야 할 것만 보게 하시고, 보아서는 안 될 것은 보지 못하도록 만드셨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우리의 눈은 0.1mm 이하의 물체는 볼 수 없게 되어있다. 만일 눈이 현미경처럼 밝아 방 안의 곰팡이가 탁구공만 하고, 냉면 육수에 든 대장균이 올챙이만 하고, 안경에 묻은 먼지가 손톱만 한 크기로 보인다면 어떻게 될까? 만일 박테리아와 같은 것이 보인다면 다른 사람과 악수도 하지 못할 것이며, 음식도 먹지를 못할 것이며 더구나 사랑하는 연인끼리 키스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과학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하여도 창조주 하나님이 만든 인체의 눈을 능가할 카메라는 만들 수 없다. 눈을 만드신 창조주를 찬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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