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5.22 수 16:41
상단여백
HOME 교단 지방회
“생명을 살리는 주막 같은 교회 되길”기성, 청주지방회 주성교회 설립 감사예배
  • 서광호 기자
  • 승인 2023.04.23 17:56
  • 호수 582
  • 댓글 0

교회를 찾는 목사와 목사를 찾는 교회가 만나 새로운 교회를 설립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지방회 주성교회(김선우 목사)는 지난 4월 16일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예수님의 명령대로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기 위한 교회의 사역을 시작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 목사는 지난해 6월경 하나님께서 교회를 개척하라는 마음을 주셨지만 개척맴버도 없고 자금도 없는 상황이어서 기도하며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8월경 청주지역의 한 교회에서 목회자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교인들과 만나 함께하기로 했다. 그리고 올해 2월 청주지방회에서 교회설립 허가를 받고 이날 설립감사예배를 갖게 됐다.

김 목사는 청주지방회 각교회에 보낸 초청장에서 “교회를 찾는 목사와 목사를 찾는 교회가 만나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이뤄진 일”이라며 “교회 설립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했다.

좌석이 부족해 바닥에 앉기도 하고 예배당 뒤쪽에 다수의 사람들이 서 있을 정도로 많은 축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립감사예배는 전도부장 정상철 목사(제자들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재유 장로(지방회 부회장, 서문교회)가 기도하고, 고치곤 목사(지방회 서기, 새길큰빛교회)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서울은혜교회 성가대의 찬양 후 지방회장 김민웅 목사(내덕교회)가 ‘청주를 살리는 교회가 되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성교회가 주막같은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주막은 강도 만나 죽어가던 사람이 살아난 곳이었는데 이렇게 주성교회가 이 지역과 청주시 전체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영적 주막 같은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설교 후 봉헌시간이 있었고, 최홍규 장로(지방회 회계, 미평교회)가 봉현기도를 했다.

이어 사회자가 주성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김선우 목사를 소개했으며, 지방회장이 담임교역자와 교회 대표에게 서약을 받았다. 지방회장이 교회 설립선언과 치리권을 부여했고, 이흥식 목사(국내선교위원장, 현도교회)가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교역자회장 윤진호 목사(광혜원교회)가 취임패를 증정했다.

박성완 목사(큰빛교회)와 박명룡 목사(서문교회)가 권면을 했다.

박성완 목사는 “교회는 기도제단의 불이 끊이지 않아야 한다”면서,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각오를 가지고 목회해 교회 큰 부흥이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명룡 목사는 “김 목사님이 헬라어를 잘한다는 소문을 들었다”면서, “목사님을 위해서도 열심히 기도하고 목사님과 함께 하나되어 주성교회의 큰 부흥이 있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격려사를 맡은 정순출 목사(서울 북지방 은혜교회)는 “진짜 목회자는 개척을 한번 해봐야 한영혼의 귀중함을 알 수 있는데 이제 김 목사님이 교회를 개척하니 목사중의 목사가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교회는 내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가 불타는 교회가 되애 함을 기억하고 은혜를 사모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축사를 맡은 홍영수 목사(서울서지방 온땅에 밀알교회)는 “목사가 개척을 한다는 것은 영적 전쟁의 최선봉에 선 것인데 특히 교회 성장이 멈추고 힘든 시기에 개척하는 것은 대단한 것”이라며, “특히 청주지방회에서 목회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교회의 부흥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날 취임한 김 목사가 주성교회에 대한 소개와 교회를 대표해 인사했으며, 김하용 집사의 광고 후 이흥식 목사(국내선교위원장, 현도교회)의 축도로 이날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서광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