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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말라기저자 : 표재현 목사
  • 서광호 기자
  • 승인 2023.01.26 14:05
  • 호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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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말라기는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이고, 말라기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면 정말 완전히 타락한 예배의 전형적인 모델을 보는 것 같다. 말라기 시대까지도 하나님은 레위 언약에 충실할 것을 원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대를 거듭하면서 희생제사와 제물에 대한 의식이 희석되고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형식적이며 계산적으로 변질되었다. 하나님은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실 정도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형식적인 희생제사에 진노하셨고, 결국 말라기를 끝으로 약 40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중단하셨다. 물론 하나님은 말라기를 통해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온 인류를 위한 메시아의 탄생의 비밀을 예언하신다. 하나님은 말라기 시대의 영적 어둠과 불행이 우리 시대에도 반복되기를 결코 원하시지 않는다. 평범한 하루라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기적 같은 선물임을 잊지 말고, 타성에 젖은 예배가 아니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서평

만약에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우리의 예배가 말라기서에 기록된 것과 동일하다고 말씀하신다면 우리는 흥분과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렇게 예배한 적이 없다고 말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정말 그럴까? 목회자로서 말라기를 설교한다는 것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형식적 제사와 제물에 대한 질책과 십일조에 대한 말씀, 심지어 이혼에 대한 말씀까지도 오늘날 한국 교회의 현실과 너무나 흡사하게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세속의 문화가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의 신앙의 가치관까지 오염시키고 있는 이때,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 그분의 말씀을 지킨 것과 지키지 않은 것의 결말이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배우고 가르쳐야 할 것이다. 우리는 총독인 사람 앞에 보이기 위해 예배하는 자인가? 아니면 왕이신 하나님 앞에 자신을 드리는 예배자인가? 저자의 책이 말라기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마르부르크대학과 뮌스터대학에서 독일어 외에 고전어(라틴어, 히브리어, 헬라어) 및 신학을 공부했고, 학자로서 안동에서 목회하며 경안신학교에서 헬라어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환난의 시대를 위한 요한계시록, 새벽기도회를 위한 히브리서, 베드로전서-고난의 시대를 위한 위로의 복음, 베드로후서-고난의 시대를 위한 구원의 약속, 바울 서신의 왕관 에베소서, 기쁨의 서신 빌립보서, 신앙과 삶의 서신 골로새서 빌레몬서, 자유의 대헌장 갈라디아서, 성화의 복음 로마서(I),(II), 십자가의 말씀 고린도전서, 목회현장의 말씀 고린도후서, 성도를 위한 바른 교훈 디도서, 믿음을 위한 싸움 유다서, 부활과 신앙, 믿음과 행함의 복음 야고보서, 사랑과 진리의 복음 요한일이삼서 등이 있다.

 

저자 표재현 목사

발행일: 2023년 1월 25일

크기: 148*210

페이지: 227쪽,

정가: 12,500원

출판사: 퍼플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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