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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박사의 가족치료 칼럼(232)7부 사모와 가족치료(73)
  • 문순희 박사(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 승인 2023.01.05 16:57
  • 호수 572
  • 댓글 0
본지 논설위원, 상도복지관 관장

 

사모와 기도(9)

제7부 “사모와 가족치료”에 대하여, 1) 사모와 소명, 2) 사모와 사명, 3) 사모와 기도, 4) 사모와 성령충만, 5) 사모의 역할과 사역, 6) 사모의 영적 훈련과 연단, 7) 사모와 성령의 은사 및 영적 능력, 8) “사람을 치유하는 사모”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3) 사모와 기도- 응답받는 기도 3박자(기도하라, 믿어라, 행동하라)

(1) 기도하라

응답받는 기도 3박자 첫 번째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을 감동하게 하는 최고의 대화이다. 누군가에게 내가 생각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여러분은 어떻게 대화하는지 생각해보라 올바른 대화는 내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마음이 어떠한지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며 내 말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가 간구하는 것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마음을 돌이켜 응답 주시기를 간구해야 한다. 그러므로 끈기 있게 간절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무릎을 꿇고 기도 하셨고(눅 22:41), 또한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아뢰었다”(히 5:7) 그리고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었더라”(눅 22:44)라고 기록하였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얼마나 전심전력으로 간절히 기도하셨는지 알 수 있다. 땀이 비 오듯 흐르며, 핏방울처럼 되도록 기도하니 그때 하나님이 보낸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눅 22:43)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천사의 도움을 받는 기도를 한다면 하나님께 응답받는 기도가 될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이 정하신 우리가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법칙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어질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리리니”(눅 11:9)라고 지속적인 기도를 말씀하셨고, 또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눅 11:8) 라고 말씀하시며 간절한 기도가 응답받는 비결임을 알려 주셨다.

사람들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다 아시는데 왜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가, 알아서 필요한 것을 도와주면 되지 않느냐고 말한다. 하나님은 알아서 사람의 필요를 모두 채워 에덴동산에 살게 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거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하나님처럼 되기 위한 욕심으로 가져서는 안 되는 것까지 소유하여 죄를 범하였다. 그 죄의 결과로 인간은 알아서 채워 주시는 은혜에서 벗어나 힘들게 노력하고 하나님께 구하여야 받을 수 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모든 필요와 축복을 준비하고 계신다. 그러나 그 준비된 축복은 기도를 통하여 받도록 하셨다. 즉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에스겔 36:37)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무엇인가 하나님께 얻고자 하면 기도부터 해야 한다.

(2) 믿어라

기도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 가운데 구한 모든 기도가 응답 될 것을 믿어야 한다. 믿음으로 구하고 구한 것을 주실 줄로 믿어야 한다. 믿음은 기도 응답의 열쇠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나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한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6)라고 말씀은 교훈하신다.

(3) 행동하라

학생이 시험 기간에 100점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공부는 안 하고 다른 일을 하거나 놀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100점을 선물로 주실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요술쟁이가 아니다. 하나님 혼자 “금 나와라 뚝딱”하며 요술을 부리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철저하게 기도한 사람과 동행하시며 함께 일하시고 함께 이루어 가신다. 많은 사람이 기도한 후 기다리기만 한다. 기도한 후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므로 내 가 드린 기도가 응답 되는 것이다. 기도했으면 믿어라 기도하고 믿었으면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다음 호는 제7부 사모와 가족치료(74), 사모와 성령충만(1)이 게재됩니다.

문순희 박사(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nhh12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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