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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야”청주신흥교회, 이웃위한 ‘사랑의 쌀 나눔’
  • 서광호 기자
  • 승인 2022.12.27 13:47
  • 호수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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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신흥교회(김학섭 목사)는 지난 12월 20일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청주신흥교회는 매년 이맘때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나누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작년에도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쌀 1톤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한 바 있다.

지난 몇년간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있고 올해는 위드 코로나나 시대로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는 상황이다. 특히 평년에 비해 더욱 거세게 불어닥친 한파로 인해 하루벌어 하루를 살아야 하는 이웃들에게는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기간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청주신흥교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작년보다 더 많은 1160kg의 쌀을 모아 더 많은 이웃에 기관에 나눠줄 수 있었다. 이를 위해 아침부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동원할 수 있는 차량들을 동원해 기관과 개인 가정에 쌀을 나눠주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 오전 중에 모든 ‘사랑의 쌀 나’눔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사랑의 쌀나눔 행사’ 대상으로는 소망의 집, 베데스다의집, 에덴원정 등 사회복지기관과 개인들이 포함됐다.

현재 청주신흥교회는 주변 논밭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부흥에 부흥을 더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도가 쉽지 않다’는 것이지만 열심히 기도하며 앞장서는 김 목사의 리더십에 온 성도들이 합심해 전도에 임하고 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김 목사는 각 남녀전도회는 물론이고 봉사부를 따로 운영하며 전도와 구제 두가지를 균형있게 해나가고 있다. 덕분에 새로 아파트에 이사 온 주민들도 청주신흥교회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 자연스럽게 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교회에 찾아 나오기도 한다.

이에 김 목사는 나름의 구체적인 목회계획에 따라 교회 부흥에 힘쓰고 있고 무엇보다 당회가 똘똘 뭉쳐 김 목사의 목회방향에 따라 순종하며 움직이고 있어 현재 청주신흥교회는 그 어떤 때보다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다.

또한 청주신흥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청주지방회에 속한 교회들 중 어려운 교회들을 돌아보며 도움을 손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부분에서 김 목사는 “어려운 교회에 도움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는 교회가 부끄러움을 느끼거나 이로 인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해외선교와 국내선교 모두에서 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 청주지방회에서 김 목사는 단순히 큰 교회 목사가 아닌 언제든지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어른교회 목사로 작은교회들에게는 인식되고 있다.

한편, 추운 날씨속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마친 김 목사는 “지역 어려운 기관과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알려지게 돼서 무척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물론이고 어려운 이웃과 청주지방 내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단순히 이웃돕기행사 차원이 아닌 돕는 사람과 도움을 받는 사람 모두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는 따뜻한 행사로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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