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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대책과 차별금지법반대 (61)동성애에 대한 회개를 위한 설교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2.10.26 15:24
  • 호수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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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2:24 까마귀를 보아라. 그것들은 심지도 거두지도 또한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지만, 하나님이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소기천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예수말씀연구소 소장)

왜 인본주의로 무장한 좌파 언론인에게 한국교회의 일부 목사가 강단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소중히 여긴다고 입으로만 말하면서 현실에서는 이율배반적으로 신본주의를 포기하고, 성경의 진리를 져버리는가? 국민일보가 이태원 게이클럽이라고 보도 하였다고, 노조가 나서서 혐오와 차별이라고 공격을 하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게이클럽을 게이클럽이라고 언론이 말을 안 하면, 누가 사실을 드러내겠는가? 동성애자는 천부의 인권인 남성과 여성의 사랑을 왜곡하는 것을 넘어서 오히려 대다수 국민을 역 차별하면서 성 윤리를 무너뜨리고 청소년에게 위해한 환경을 만들고 한국교회를 공격하는 일을 멈추어야 한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시조 중에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를 많은 한국인이 좋아한다.

이 시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이 있어서 소개한다. “까마귀가 싸우는 골짜기에 백로야 가지 마라. 성낸 까마귀가 흰빛을 샘낼까 염려스럽구나. 맑은 물에 기껏 씻은 몸을 더럽힐까 하노라.” 이 시조를 ‘깨끗한 청소년이 음란한 게이클럽에 가지 마라’고 적용할 수 있다. 여기서 ‘샘낼까 염려스럽다’라는 표현은 순우리말인 ‘새올세라’를 쉽게 풀이한 것이다.

동성애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성애자들과 어울리다 보면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 요즘 무분별하게 인기 서적과 작품성 있다고 선전하는 영화 중에 청소년에게 유해한 19금의 동성애 행위를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것들이 많아서 각별한 주위가 요구된다. 예수님의 말씀에서 공동체의 하나님께서는 삶의 한복판에서 미물인 까마귀를 돌보며 백합화를 입히기까지 사랑의 관심을 기울이신다.

예수님의 말씀에 나타난 비유적인 표현은 ‘더 귀하지 아니하냐?’(Q 12:23, 24)라는 수사적 질문을 통하여 반어적인 결론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리고 계속되는 구절에서 유사한 형태의 수사적 질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Q 12:25, 26, 28, 29). 우리에게 익숙한 공관복음서의 표현은 ‘새’라고 되어 있지만, 원래 예수님께서 공생애 동안에 하신 육성은 ‘까마귀’이다.

일반적인 새보다 까마귀는 몸집이 크기에 그 체구를 유지하려면, 새보다는 먹이 활동이 클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는 까마귀가 불길한 동물이지만, 이스라엘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유대인에게 까마귀는 이로운 동물이다. 엘리야가 호렙산에 머무는 동안 까마귀가 먹을 것을 날라 주었다는 일화는 아직까지 유대인에게 널리 퍼져있다.

먹을 것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유대 광야 한복판에 있는 마사 다에는 까마귀가 많다. 왜 그럴까? 또 무엇을 먹고살까? 예수님의 말씀에서 까마귀가 “심지도 거두지도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라는 표현은 까마귀의 생태를 잘 보여준다. 우선 예수께서는 까마귀가 사람이 하는 행동유형과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전제로 그때그때 먹이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다시 말해서 인간처럼 까마귀는 계획적인 경작을 하거나 추수한 것과 훗날을 위해 창고에 보관하지도 않는다. 이것은 까마귀가 자연 그대로 하늘에 운명을 맡기고 살아가는 모습이다. 이런 까마귀의 행동반경은 풍년이 들면 다행이지만, 흉년이 들어 마실 물도 없고 먹는 것을 쉽게 구할 수 없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조금도 주저함 없이 “하나님이 그것들을 먹이신다”라고 선언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미물인 까마귀도 거두시는데, 동성애자가 죄를 회개하고, 예수의 복음을 듣고 불쌍한 인간의 쾌락과 욕망을 멀리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면 그 즉시 용서함을 받고 긍휼을 받아서 새 삶을 살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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