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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소악도 쉬랑께 확장 제2호점 개설  김현우 대표, 신안군 인재 육성 장학금 1천만 원 
  • 소악도성결교회 제공
  • 승인 2022.09.29 16:59
  • 호수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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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소악도 ‘쉬랑께 쉼터 제2호점’을 개설한 김현우 대표가 지난 9월 15일 신안군청(군수 박우량)을 방문하여 박 군수에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재단법인 신안군 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전달했다. 

쉬랑께 쉼터 김 대표는 섬 티아고로 유명한 신안 소악도로, 육지에서 학교를 졸업한 후 고향인 소악도로 복귀한 귀촌 청년으로 현재 쉬랑께 제1. 2호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쉬랑께 제2호점은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가정집형 카페로 이 카페의 메뉴판에는 가격이 없다. 그래서 방문객들은 1천 원이나 1만원 등을 기부함에 넣는다. 김 대표는 이렇게 모은 기부금에 사재를 더해 장학기금을 만들었다. 그들만의 기부문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평소 김 대표는 “모아둔 기부금을 어떤 좋은 일에 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소악교회 임병진 목사님께서 ‘네가 소악도에서 초등학교를 나왔으니 이 섬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쓰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권면을 하셨다. 그래서 신안군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며 “제 돈도 아니고 소악도를 방문해 주신 순례객들이 차 한 잔씩 마시고 감사를 표현한 돈이니 의미 있고 뜻깊게 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신안군 장학재단 이사장)은 “기점 소악도 순례객들과 김현우 대표의 아름다운 마음을 신안군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도와주어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받아 신안의 지역인재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쉬랑께 제2호점에서 신안군청에 기탁한 장학금은 소악도와 낙도의 학생들을 위해 지급될 예정이다.

소악도성결교회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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