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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기독교연합회, 제5회 전킨 세미나허경진 교수 등 번역한 책 5권 출간
  •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제공
  • 승인 2022.07.06 17:48
  • 호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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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안창현 목사)와 전킨기념사업회(이사장 장철희 목사)가 지난 6월 22일 전킨기념사업회관 세미나실에서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소장 허경진 교수)와 공동으로 ‘제5회 전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처음 한국에 들어와서 선교한 미국 남장로교회 소속 7인의 선교사 중 최초 호남 선교사였던 전킨 선교사가 영적 불모지였던 호남 일대에서 선교하다가 순교하였던 업적을 기념하며 순교적 영성을 배우고자 열렸다.

제1부 감사예배 사회는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천우 목사(넘치는교회), 설교는 군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안창현 목사(서광교회)가 ‘디딤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회장 안 목사는 설교에서 “그동안 전킨기념사업회가 많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은 헌신을 디딤돌 삼아 발전해왔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수고와 헌신을 디딤돌 삼아 선교적 사명을 계승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추진위원장인 서종표 목사(중동교회)가 인사하고,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증경 회장 김도경 목사(양문교회)가 축도했다. 

제2부 세미나는 추진위원회 사무국장 고영완 목사(늘사랑교회)의 사회로 4섹션(section)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연은 전킨기념사업회 명예 이사장인 전병호 목사가 ‘전킨 선교사와 동학혁명’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전 목사는 전킨 선교사가 호남 선교를 시작할 당시 발생했던 동학혁명 운동이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이로 인한 조선 선교에 미친 영향 등을 발표했다.

두 번째 강연은 연세대학교 허경진 명예교수가 ‘전킨과 메리 부부 선교사의 편지’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부인 전주대학교 이 숙 교수와 공동작업으로 번역한 전킨과 메리 부부와 많은 선교사들이 주고받았던 편지를 국내외에서 발굴하여 번역했던 출판 자료가 소개되었다. 

허 교수는 선교사들의 개인적인 이야기, 또는 선교사가 겪었을 심적인 갈등 등 선교사의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선교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면밀하게 설명했다.

세 번째 강연은 송상훈 교사(신흥고등학교)가 ‘랭킨 선교사 편지’를 주제로 강연했다. 랭킨 선교사는 전킨 선교사의 부인 메리 전킨에 이어 기전여학교 2대 교장을 지냈다. 송 교사는 랭킨 선교사의 편지 번역에서 랭킨 선교사의 선교적 역할을 재조명했다. 허경명 선교사(몽골)는 ‘불선교사와 알렉산더 교사의 편지’를 번역한 원고로 강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선교사들의 편지를 읽으면서, 당시의 시대적 상황, 인간적 고뇌, 순교적 영성 등을 알아가고 도전받는 시간이 되었으며, 발표자 허경진 교수 등이 선교사들의 다양한 편지를 번역하여 엮은 책들도 소개되었다.

새로 번역하여 출판된 5권의 책은 윌리암 전킨과 메리 전킨 부부의 편지, 윌리암 불이 알렉산더에게 보밴 편지, 기전여학교장 랭킨 선교사 편지, 로티 벨 선교편지, 유진벨 선교 편지 등이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제공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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