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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인도네시아 스마트공장 착공식박성철 장로, 니트 생산라인 100개 구축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2.06.16 15:03
  • 호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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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기업인 ㈜신원(회장 박성철 장로)은 지난 5월 31일 인도네시아 꾸닝안 지역에서 대규모 공장 착공을 진행하면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대규모 친환경 스마트 봉제공장을 착공하는 한편,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통한 수출 부문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기독교 선교에 정진하는 기지를 구축했다. 

이날 착공식을 겸한 예배에는 신원그룹 회장 박성철 장로와 대표이사 박정주 장로 등 신원 관계자들과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와 부인 박미선 사모, 하지 아셉 푸르나마(Haji Acep Purnama) 꾸닝안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예배에서 이기용 목사(사진 위)는 “믿음의 기업인 ㈜신원이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에 희망이 되는 고용 창출을 선도하여 기독교적인 복음이 이들의 심령에 들어가는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설교했다.

또한 박성철 회장(사진 바로 위)은 보통, 크리스천이나 넌크리스천이나 같은 맥락에서 생각할 수 있지만 죽음 그 이후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서 성경에 나타난 기독교 복음을 소개했다. 특별히 현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성가대 복장을 착용하고 특별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지역산업 발전에 관한 청사진을 서로 공유하며, 앞으로의 사업 확장에 큰 기대를 걸었다. 

신원 꾸닝안 스마트공장은 부지 9.4ha, 건축 연면적 6.9ha 규모로 건설된다. 2023년까지 니트(knit) 100개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기존 수방 지역 공장과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신원의 생산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마트공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ESG 경쟁력 확보를 위해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친환경 건축물 인증) 획득을 진행할 예정이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개발해 자재 생산과 설계, 건설, 유지관리, 폐기 등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엄격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획득이 매우 까다로운 제도이다.

이를 위해 신원은 이번 스마트공장 설계 단계부터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면서 탄소 배출은 줄이는 친환경 공장 건설을 준비해왔다. 또한 한 단계 높은 공정별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해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으로 전 공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향후 신원은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남미 지역에도 생산기지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확충을 이어간다. 중미 지역에 기능성 친환경 소재 개발이 가능한 원단공장을 설립해 지속가능한 섬유의 미래가치와 근거리 아웃소싱(Near-shoring) 전략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원은 이번 인도네시아 스마트공장과 더불어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에 원활하고 탄력적인 공급망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원 인도네시아 김원필 법인장은 “이번 신공장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핵심 요소인 생산성최적화(MES), 연구통합관리(PLM), 자원효율화 및 생산성제고(WMS), 품질관리 시스템(QMS) 등을 모두 적용해 전사적인 역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친환경 공장 구축으로 섬유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노사 상생,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은 이미 30여 년 전부터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각종 수출품을 제작하여 수출해 왔다. 특히, 신원은 인도네시아가 회교국가이지만 기존 수방지역 공장에서 월요일이면 모든 회사 직원들이 예배로 한 주간을 시작한다. 신축 중인 꾸닝안 지역의 공장도 매주 월요일에 예배를 시작할 것이며, 성경책도 인도네시아어로 10,000여 권을 제작했다. 또 다른 지역 베트남, 과테말라 등 모든 해외 생산기지는 월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한 주간을 시작한다. 생산기지가 있는 나라는 그 나라 언어로 성경을 제작하여 비치하고 있다.

한편, 신원은 글로벌 패션그룹으로 패션브랜드를 소유한 내수사업부와 OEM 방식으로 의류를 생산하는 수출사업부로 나누어져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에 생산공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 기준 1분기 매출 2,707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44.2%, 180%가 증가했다.  <이동봉 특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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