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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성결미션센터 태풍피해 지역’ 위로필리핀에 40년 만에 최악의 태풍 피해가 있었다는 지난 9월 27일 보도가 있은 후, 며칠 뒤 현지 필리핀성결미션센터에 있는 선교사에게서 긴급 구호요청이 와 성결교단 목회자가 긴급 구호에 나선 미담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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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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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40년 만에 최악의 태풍 피해가 있었다는 지난 9월 27일 보도가 있은 후, 며칠 뒤 현지 필리핀성결미션센터에 있는 선교사에게서 긴급 구호요청이 와 성결교단 목회자가 긴급 구호에 나선 미담이 전해졌다.

필리핀성결미션센터 총무이사로 있는 이상대 목사(서광교회)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성결미션센터 및 산하교회 태풍 피해지역을 위로 방문하여 구호헌금을 전달했다. 태풍이 지나고 20여일이 지나 많이 정리 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그 피해와 아픔의 현장이 얼마나 컸었는지 볼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상대 목사는 이 구호 사업에 대해 “특히 현지 뺘야따스교회(뻘 목사)와 마리끼나교회(펭 목사) 피해는 극심했는데, 가 보니 다 무너지고 다 떠내려간 자리에서 ‘여기가 교회 자리였다’면서 안타까워하는 성도들 가정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보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며 “정작 성결미션센터와 산하 교회는 긴급한 복구 외에는 복구할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이러한 때에 더욱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 피해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필리핀성결미션센터는 이사 최하용 목사(능서교회)가 대표로 나서 국내 14개교회가 후원하는 해외선교지이다. 현지 원장으로 홍동유 선교사를 파송하여 필리핀 현지 13개 산하교회를 각 지역에 개척,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꿈을 갖지 못한 아이들에게 비전과 믿음을 심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사역의 일환으로 국내 후원 교회들과 더불어 매년 2회씩 필리핀성결미션센터 어학연수생을 모집하여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현지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작은 선교사의 역할도 감당하며 선교의 비전을 심어주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필리핀성결미션센터 및 13개 산하교회 선교 지역이 슬럼지역과 같은 열악한 지역이라 지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더욱 컸다. 현지 홍동유 선교사의 긴급 구호요청 메일을 받고 국내후원교회들이 십시일반 구호헌금을 모았다.

뻘 목사는 “그나마 피해가 이 정도에서 끝났다는 게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며 “한국후원교회들이 이렇게 빨리 관심과 구호헌금을 보내주신 것에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상대 목사는 “짧은 방문 일정으로 인해 더 많이 돌아보고 돕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현지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에게서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피해 복구 선교로 인해 성결교단의 해외 선교 모범을 보였다는 것이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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