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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2022 부활절 생명문화 캠페인 기자회견’“자살유가족 인식 개선 · 지원활동...자살 예방”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2.03.24 16:10
  • 호수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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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 조성돈 목사)가 지난 3월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2 부활절 생명문화 캠페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자살유가족 지원체계의 필요성에 따른 한국교회와 사회 저변의 폭넓은 확산을 재다짐했다.

이날 라이프호프는 기자회견에서 “자살을 예방하면서 생명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앞장서 부활절을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의 날’ ‘생명 지킴의 날’로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라이프호프는 매년 부활절과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시행하는 생명보듬주일에 한국교회 설교문, 포스터 등을 전국교회에 전달하여 ‘생명존중문화확산운동’을 전개해 왔다. 

금년 부활절에는 ‘생명의 꽃을 피우라’를 주제로 자살유가족 지원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활절 초청 엽서 카드, 포스터, 자살예방을 위한 카드 뉴스 자료, 화분 등으로 구성된 ‘생명보듬 키트’를 각 교회에 보급하는 한편, 성도들에게는 생명보듬이로 살아가도록 구체화 시킬 계획이다.

이날 조성돈 대표는 “생명문화 캠페인을 통해 한국교회가 자살유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활동을 통해 자살 예방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성돈(왼쪽) 회장과 황태연(오른쪽) 이사장..

이날 라이프호프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희망둥지’ 협약식(사진)도 진행하고 동 재단과 후원(1천만 원)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둥지사업은 가족과 자살로 사별한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 자살예방사업 기관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정부의 지원사업이다.

양 단체는 작년부터 상호협력으로 24가구 36명의 유족 아동 청소년에게 긴급 생활비를 지원해 왔다. 황태연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라이프호프와의 협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이사장은 “자살예방과 유가족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 실질적인 자살예방 정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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