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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35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주제 ‘막힌 담을 넘어 화합으로!’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2.03.02 14:52
  • 호수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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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기도단체 ‘3.1절 민족화합기도회(대표 정근모 장로)’는 지난 3월 1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충무교회(성창용 목사)에서,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진승호 장로) 등 단체들이 연합하여 ‘막힌 담을 넘어 화합으로’라는 주제로 ‘제35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를 개최했다.

‘3.1절 민족화합기도회’는 지난 1988년 이후 매년 3월 1일 개최되어 올해로 35회를 맞이했다. 정근모 장로가 1986년 미국 Cedar Group(관계 집단)에서 예배 중 ‘민족 화합을 위해 기도하라’는 소명 받아 1987년 초에 귀국해 지금은 고인이 된 최태섭·김인득·서영훈·이한빈 장로 등과 함께 시작됐다. 1993년부터는 한국기독교 직장선교연합회(이하 한직선), 라이즈업코리아, 국가조찬기도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미국서 입원 중인 정근모 장로가 육성 인사를 전한 후 진행됐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윤성원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삼성제일교회), 기도는 명근식 장로(한직선 이사장), 성경봉독은 최현기 장로(충무교회), 찬양은 삼성제일교회 남성중창단, 설교는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원로)가 요한복음 8장 31절부터 32절을 본문으로 ‘자유의 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영락교회 이 목사는 “우리 민족은 일제의 침략으로 노예의 삶을 살 수밖에 없었지만,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비폭력 독립운동을 일으킨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사 자유를 주셨지만, 인간이 죄를 선택하여 죄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해방시켜 자유를 주시고 회복시켜 주셨다”고 했다.

이어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최고의 권리는 자유이며,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고, 주님의 말씀으로 규칙을 정하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별기도는 윤청로 장로(민족화합기도 후원회)가 ‘대통령과 위정자, 나라정치· 경제· 사회를 위하여’, 손재경 목사(YOUNG-CEDAR)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치유 회복을 위하여’ 진승호 장로(한직선 대표회장)가 ‘평화통일의 새 역사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삼성제일교회 이지연 청년

이어서 이지연 청년(삼성제일교회)이 ‘3.1운동 정신과 코로나 극복을 읽고’라는 제목의 ‘다음 세대가 본 3.1절’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삼성제일교회 이지연 청년은 “코로나 시국에서 일제의 교회 박해를 되돌아보아야 한다”면서 “개인의 신앙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교회가 추구하는 바를 개인적 영역에 국한하지 말고 공적 영역으로 확장해, 교회적 삶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고 했다.

기도회는 참석자 모두 애국가를 부른 후 홍신종 장로(삼성제일교회), 박상수 장로(한직선), 박선민 전도사(충무교회), 김영란 자매(민족화합기도후원회)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친 다음 이철신 목사가 축도했다.

▲ 왼쪽부터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삼성제일교회 윤성원 목사.

제2부 세미나는 성창용 목사(충무교회) 사회로 시작해 특별찬송은 이은혜 소프라노(충무교회), 주제발표는 박용규 교수(총신대 명예)가 ‘프로테스탄트 정신과 삼일운동’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어 유태환 장로(민족화합기도후원회 총무)가 단체소개 및 광고를 전한 후, 다같이 노래 ‘민족을 위한 기도’를 부르고 이선희 장로(C-LAMP)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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