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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세상이 만나다 - 신길교회 제2회 셀럽 토크 콘서트“영화음악 감독 이동준 등 유명인 대거 출연”
  •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 승인 2022.02.05 18:46
  • 호수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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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지난 1월 21일 ‘교회 카페 길’에서 한국 영화음악계에서 거장으로 알려진 이동준 영화감독과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은희 교수,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교수(홍익대)를 초청하여 ‘제2회 셀럽 콘서트’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교회가 음악을 통해서 친근한 만남으로 원활한 관계로 이어지는 친교의 장을 열었다.

신길교회는 지난해에도 ‘제1회에 셀럽 콘서트’를 개최하고, 음악감독 조성우 와 개그우먼 정선희 집사를 초청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교회와 친교의 문을 열게 되었고, 올해 또다시 리얼미터 대표 이택수 장로(신길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세상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셀럽들을 초대해서 교회와 세상의 만남을 연결하는 셀럽 토크 콘서트”라는 아름다운 소통의 장을 열어 가고 있다.

영화음악의 거장 이동준 감독

이번 “제2회 셀럽 콘서트”의 이동준 감독은 100편의 영화음악을 제작한 거장이다. 한국 영화음악계에서 알아주는 인물로 지상만가, 유령, 퇴마록, 태극기 휘날리며, 가족, 지구를 지켜라, 쉬리, 7번방의 선물, 포화 속으로 등 그 밖에도 미망, 아이리스를 비롯한 드라마 음악도 제작했다.

1990년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그는 1991년 대한민국 무용제 음악상을 수상(황조가)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음악 장르는 로맨스 영화음악을 주로 맡았으며, 1996년 청룡영화제 음악상(은행나무 침대), 1997년 대종상영화제 음악상(초록물고기), 1997년 청룡영화제 음악상(초록물고기), 1998년 한국방송 프로듀서 상(미망외 방송음악)을 수상했다.

이날 이동준 감독은 ‘7번방의 선물’ 주제음악을 연주하면서 화면에 나오는 딸 예승(갈소원 분)이 교도소 사형수 아버지(류승용 분)와 이별하는 시나리오를 대할 때 눈물을 흘렸다. 연주하는 것을 본 현장의 콘서트 관객들은 곡이 연주될 때 대형 모니터 화면에서 영화의 주요 장면을 보는 중 감동하여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세계적인 연주자 첼리스트 정은희 교수(신길교회)가 영화음악이 흘러나올 때 첼로 연주로 청중에게 더욱 뜨거운 감동을 더 했다. 영화음악의 아름다운 음색에 연주자의 음악적 기교가 어울려져 ‘와!’하면서 탄성도 나왔다. 정은희는 대구가톨릭 음대 수석 졸업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국립음악원에서 실기와 이론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실력파 연주자이다.

이날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사진 바로 위)는 “태극기 휘날리며를 들으면서 왜 실존적, 초월적 가스펠 분위기일까? 처절한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마지막 신적 존재는 하나님이신데, 이런 생각이 들어 그 영화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처절한 상황을 살피면서 힐링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패션디자이너 홍익대 이상봉 교수

또한 한국적 디자이너 이상봉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 고유의 정체성이 담긴 한복 의상을 그 우수성에 대하여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알리고 있는 디자이너로서 1993년 쎄컨 브랜드 아트 컬렉션이 자신의 인생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생활 자체가 패션이고, 생활에 따라 패션은 변해간다"면서, "디자인은 인간과 관계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사람 피부에 접촉되는 것이 패션이며, 라이프 스타일이며 자신이 곧 인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패션쇼는 IMF 시절 프랑스 파리 진출 쇼를 진행하다 판매하러 전시장을 돌아다니면서 느꼈던 것을 옷으로 표현하는 것이 자신의 패션”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약 1,100여 개가 전시된 전시장에서 패션쇼를 선보였는데, 한글을 디자인으로 해서 외국 스태프들에게 물어봤다. 이 자리에서 미학적으로 알게 되었다는 그는 교포 자녀가 한글을 배워야 하는 것을 새삼 느꼈고, 정말 빠르게 한류가 펴져 나가 케이 팝, 드라마 등으로 발전한 것이 행복하다고 했다.

셀럽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신길교회 성도

이날 콘서트 현장에는 김민석 국회의원도 참관했으며,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교회와 지역주민이 만나는 날로 정했으며. 창조적이고 독창적이면서 한국적인 정체성을 잃지 않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며 “우리 교회도 한부모가정을 돌보고. 재래상권을 섬기는 일을 확대하고 있는데 작은사랑의 표현이지만 그 결과는 크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기독교헤럴드 편집국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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