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2.22 목 10:03
상단여백
HOME 사회·문화 통일
통일부, 남북고속철도 수요‧재정‧추진방향 등 연구지지부진한 남북고속철도 건설에 활력 찾을 듯
  • 박지현 편집국장
  • 승인 2021.04.14 18:32
  • 호수 513
  • 댓글 0
출처: YTN, 방송화면 갈무리 

정부가 꿈에 그리던 남북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지난 4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통일부에서 ‘경의선 남북고속철도 건설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부 측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 3월 31일 남북고속철도와 관련한 전문 국책연구기관 등과 남북고속철도 건설 타당성 검토 용역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1년여간 남북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수요, 재정, 추진방향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양기대 의원은 “지난해 정기국회 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 소위에서 활동하면서 이번 용역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남북관계가 좋아져 남북합의에 의해 남북고속철도 사업이 시작되면 이번에 실시하는 용역 결과가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북고속철도 건설 타당성 검토 용역이 착수됨으로써 지지부진했던 남북고속철도 사업은 물론 남북관계 개선에도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북관계 개선 이전이라도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남북 관련 사안들은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북고속철도가 건설되면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관련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남북한 및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남북고속철도 전문가인 진장원 국립한국교통대 교수도 “경의선 남북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통일부의 용역 착수는 우리 힘으로 남북고속철도를 건설하겠다는 역사적인 의미가 담겨있다”며 “남북정상이 합의한 남북철도연결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부연설명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박지현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