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천교회(송천웅 목사)가 지난 3월 14일 서울신학대학교 주일을 맞이하여 총장 황덕형 박사를 초청해 예배를 드리고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천교회의 이날 후원금은 기념주일 헌금 500만원과 장학금 1,0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대천교회는 이번 헌금을 포함하여 총 7,400여 만 원을 서울신대에 후원했다.

이날 황덕형 총장은 주일예배에서 도약하는 서울신대를 소개하고 기도를 당부했다. 총장 황 박사는 ‘라마 나욧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는 연약한 사람들의 피난처요, 지친 영혼들의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면서 “대천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신대가 처한 현실도 설명하며 성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와 관련해 송천웅 목사는 “서울신대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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