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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지역목회지원센터 세미나드라마바이블 이용한 공동체 성경읽기 소개
  • 서광호 기자
  • 승인 2020.12.08 14:33
  • 호수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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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지역목회지원센터(소장 이용호 박사, 이하 LMC)는 지난 11월 30일 청주 큰빛교회(박성완 목사, LMC 자문위위윈회 위원장)에서 40여명의 지역 목회자들을 초청해‘공동체성경읽기(PRS)’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서울신대 신약학 교수인 김영인 교수가 맡았고 교회진흥원(원장 곽은광 목사)에서 참석해 진행을 함께 했다.

김 교수는 초기 기독교 예배의 원형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초대교회 당시 후불리우스가 쓴 ‘1세기 교회예배이야기’라는 책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초대교회의 예배는 집으로 들어오는 순간 예배가 시작되었다”라며, “초대교회는 떡을 떼고 성경을 길게 읽는 것으로 예배가 진행됐다”는 기록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초대교회 예배에서 읽은 성경에 대해서는 “구약성경과, 바울의 서신”등이 있었다며“초기교회때부터 성경읽기가 당연했고, 이는 우리에게 성경읽기가 예배와 신앙생활의 중심이 돼야 하며 여기서‘공동체 성경읽기’가 시작되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런‘공동체 성경읽기’가 각 교단과 교회 심지어는 대학교 내에서 점점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김 교수는“성경읽기가 단순히 읽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누군가 성경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성경읽기를 리더하며 읽은 본문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꼭 같이 병행되야 한다”며 “성경읽기에 앞서 해당 본문의 배경을 설명하고 난해한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한 후 두,세장을 같이 읽어야 효과가 있다”고 ‘공동체 성경읽기’의 방법을 설명했다.

김 교수에 의하면‘공동체성경읽기’는 3명 이상 20명 이하의 인원이 모여 하는것이 효과적이고, 성경읽기 용으로 개발된 ‘드라마 바이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공동체성경읽기’를 진행 할때 중요한 점은 절 단위가 아닌 장단위로 성경을 읽어야 하고, 최소 주 1회 20분 이상의 모임 시간을 꾸준히 가져야하며, 성경을 읽은 후 서로 묵상 내용을 나누는 것 또한 중요하다.

‘공동체성경읽기’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마친 김 교수는 서울신대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제 예를 동영상으로 보여줬다. 또한 서울신대 교수들이 출연하는 STU TV에서 방송하고 있는‘성경의 오솔길’을 소개했는데, 이는 개교회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돼 있으며, 이를 참고로 개교회에서 만들어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경의 오솔길’은 YouTube에서‘STU TV’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이어 김 교수는 실제로 ‘공동체성경읽기’ 자료 만드는 방법과 진행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이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지역목회지원센타 강성진 목사(분평교회)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한편 ‘공동체성경읽기’는 현재 휴대기기용앱, 웹사이트(http://www.prsi.org), 네이버 오디오클립‘공동체성경읽기 with 드라마바이블’을 통해서 들을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공동체성경읽기prs’를 검색하면 참고할 수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http://zoom.us/j/96934041356에서 한국어로 참여 할 수 있고, 영어로는 http://zoom.us/j/385927752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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