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지난 5월 31일 창립 26주년을 기념하여 기성 소악교회(임병진 목사)에 도서 2000권을 기증했다.

소악교회가 기증받은 도서는 이동원 원로목사의 저서 ‘열두사도 이야기’와 최성은 담임목사의 저서 ‘생수를 마셔라’로 12사도 순례길을 찾아오는 순례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 기증은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평소 12사도 순례길에 관심을 두고 있던 터라 소악교회 임병진 목사의 사역 소식에 빠르게 기증을 결정했다.

지구촌교회는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소악도 12사도 순례길을 방문하여 12제자를 넘어 보내심을 받은 사도로서 세상 구석구석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복음의 사도가 세워지길 바라고 있다.

현재 천국의 섬 등으로 불리우는 증도면 소악도 작은 섬에 예수님의 12제자들을 상징하는 12채플들이 여러 국내외 작가들의 손을 거쳐 다시 태어나 이 섬에는 많은 순례자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임병진 목사 제공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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