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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구절벽과 고령화시대 목회대안 찾아라!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20.01.29 18:53
  • 호수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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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과 고령화시대 목회대안 찾아라!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 지용근)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의 한국교회 목회현장에서 가장 이슈로 떠오른 관심사를 7가지로 종합했는데, 인구절벽, 고령화, 갈등심화, 자살증가, 이단극성, 기도부재, 능력상실, 이려한 문제들을 대처할 목회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위에서 본 통계를 분석해보면 우리나라가 2025년에는 14세 이하 유소년 수가 확연하게 줄어들고,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OECD 국가 중 초고령사회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GMP 3만 불 시대의 경제적 풍요임에도 하루 평균 37명의 자살자가 발생하고 있어 생명존중의 관점에서 볼 때 기독교의 책임이 없다고 부인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대한민국의 사회적 갈등에 대해 국민들 87%가 너무 심하다고 응답하였으나, 사회통합을 위한 역할의 기대지수에서 종교단체 또는 기독교의 역할을 4%밖에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변하고 있다, 

이것은 노동조합에 거는 기대치의 절반 수준으로 대한민국 사회갈등 해소에는 한국기독교가 있으나 마나한 지도력으로서, 매우 불신하는 상황이고 보니,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러운 신앙과 기독교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막중하고, 사회 저변에 교회에 대한 회의감마저 일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회 목회자 12만 명과 장로 20만 명 시대에 우리가 무엇으로 이사회에 그리스도의 구원을 전파할 것인가? 목회의 대안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제시해야 하고, 어서 빨리 지금 당장 잠에서 깰 때임을 자각하고, 한국기독교가 일어나서 하나님의 은총을 울부짖어 간구할 때임을 촉구한다.

고난과 가난에 교회부흥, 자유와 부유에 교인 줄어

루마니아에서 30년 넘게 선교사로 사역한 정홍기 선교사는 지난해 10월에 서울 숭실대 통일아카데미 선교여행팀의 안내(가이드)를 맡아 크로아티아와 루마니아의 시골교회의 신앙실태를 점검하고, 동유럽의 정치체제 전환국가들에 대한 신앙 상황을 파악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정 선교사는 한국 선교여행팀을 동유럽의 체제 전환국가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침례교회와 오시에크 복음주의신학교를 방문하여 신앙생활과 교회 현황을 듣게 되었고, 루마니아로 떠나 아라드 아우렐 블레이크 대학교와 현지 교회 예배에 참여하게 되었다.

크로아티아 오시에크 복음주의신학교의 데이비드 코바체빅 교수는 1972년 신학교가 세워져 자유가 없던 시절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유럽연합에 가입하고 나서 체제변화가 일고 있다면서 유럽을 기독교 천국으로 생각하지만, 유럽은 거대한 선교지로 변한 것을 발견했다고 증언했다.

루마니아 티미쇼아라 광장에 있는 동방정교회를 방문해서 퇴게시 라즐로 목사가 시무했던 개혁교회의 역사를 듣게 되었는데, 열악한 환경임에도 신앙생활은 뜨거운 성령 충만이 진행 중이라며, 고난을 극복할 신앙열정을 볼 수가 있었다고 전했다.

1989년 12월 민주화 시위에 의한 민중봉기로 공산독재자 니콜라스 차우세스쿠는 몰락하였지만, 그는 북한의 김일성과의 친분으로 개인숭배 우상화와 주석궁 등 모방통치 체제를 구축했으며 기독교를 탄압했다고 한다. 

이런 관계로 지금도 루마니아 교회들은 북한선교를 염두에 두고 기도하고 있으며, 선교사를 양성하면서 자유 왕래가 허락되고 있는 나라로서 북한선교에 적합 국가이다.

위에서 본 바와 같이 가난과 고난일 때 간절한 신앙심과 성령의 역사가 강한 반면, 자유와 풍요의 유럽을 볼 때 한국기독교가 어떤 처지인가를 돌이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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