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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이즈의 날 세미나 ‘2019 디셈버퍼스트’한가협 “청소년 에이즈 급증 보건당국 방치” 우려
  • 박지현 부장
  • 승인 2019.12.04 14:19
  • 호수 465
  • 댓글 2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이사 김지연)는 지난 11월 2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윤종필 국회의원과 대구광역시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광주지부와 공동으로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2019 디셈버퍼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진행된 순서에서 사회는 (사)월드휴먼브리지 윤신광 사무국장, 개회사는 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재규 대구본부장, 내빈소개는 사회자, 환영사는 김지연 대표이사, 격려사는 윤종필 국회의원, 축사는 성일종, 김순례, 이언주 국회의원이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시민들과 정치권 인사들은 한목소리로 성적지향이 포함된 것은 잘못된 법안으로서 심각한 사회적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지연 대표는 환영사에서 “청소년 에이즈는 증가하는데 보건당국은 이를 방치하는 것 같다”면서 “FDA승인을 받은 에이즈치료제 약물들이 레트로 바이러스 억제제이며, 에이즈에는 완치약이 없는 감염성 질병인 만큼 반드시 예방법을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의원은 축사에서 “10대에게 에이즈 감염률 증가는 심각한 현실이다”라며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현상이며, 대한민국 엄마들은 이 문제에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브란스 감염내과 전문의 김준명 교수는 세마나에서 “2010년부터 급격히 증가한 국내 신규 HIV 감염 발생의 누적자수는 2018년 기준 1만 6천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심각성을 표하고 “감염경로의 60% 이상이 동성간의 성 접촉이며 10대와 20대의 성 접촉이 우리나라의 신규 HIV 감염에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건당국은 주위의 압력과 잘못된 권고에서 벗어나 오직 국민들의 건강만을 위해 동성간의 성 접촉이 에이즈 감염에 대한 가장 위험한 행위"라면서,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적극적인 예방관리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이미니스트리, HIV감염인 자유포럼 박진권 대표는 “HIV 감염 현상이 몸에 나타나는데도 병원에서 감염검사를 하지도 않고, 무방비 상태로 성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 무서운 성 중독의 현실에 충격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에이즈 감염에는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심각성을 홍보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이 더욱 확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약학대 이상길 교수는 “질병관리본부 사이트는 대개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기 어렵게 되어있다”면서 “국민들이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소프라노 하유정 씨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불러 세미나에 참석한 청중들과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지현 부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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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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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비 2019-12-12 09:33:28

    아직은 대한민국이 동성애가 합법화 되지 않는 나라임에 감사하고 아직은 희망에 있음에 감사하며 필드에서 뛰고 있는 김지연약사님과 및 동역자들에게 감사함을 드립니다.10대와20대의 에이즈의 확산을 막아내기 위해서 온 매스컴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바로 알리고 에이즈 대처방법을 바로 알려드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합니다. 기도합니다.   삭제

    • 한은영 2019-12-05 13:38:14

      요즘같이 타락한 문화와 잘못된 성가치관에 의해 망가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의미있고 소중한 자리이며 그 곳에서 다루는 여러가지 정보들은 정말 다음세대를 위한 중요한 증거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런 자리가 더 많이 생기고 더욱 많은 분들이 알아야 합니다. 우리부터 바로 알고 우리 자녀들을 이제 우리 손으로 지키고 바른 길로 이끌어줘야 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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