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2.12 목 11:47
상단여백
HOME 교회 선교
“한국서 아시아 지역 영적 부흥 꿈꾼다”여의도순복음교회, 제31회 아시아성도방한성회 성료
  • 박지현 취재부장
  • 승인 2019.07.31 17:12
  • 호수 452
  • 댓글 0

‘아시아 성도 방한성회’(OCCK, Osanri Christian Conference in Korea)가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등 14개국 15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행 1:8)을 주제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영산수련원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31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이 성회는 아시아 여러 나라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와 찬양과 말씀으로 영적 부흥을 경험하고 아시아 복음화의 불씨를 지펴온 행사이다. 올해도 참석자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금요성령대망회와 주일예배 등에 참석하고, 구역예배를 참관하며 교회 성도들의 영성과 열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회 나흘째 세미나에는 ‘창조적 생활’을 주제로 조용기 원로목사가 강의했다. 조 목사는 “성령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서 “성령님이 오시는 곳에는 언제나 좋은 일이 일어나고 변화와 창조의 역사가 다가온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조 목사는 “성령님은 꿈을 통해 역사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꿈을 가질 때 우리의 삶에 비로소 변화와 창조가 일어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 이처럼 성령님은 우리에게 꿈과 믿음을 주시고 입으로 시인하게 하셔서 기적을 행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이영훈 목사도 ‘21세기 영적 지도자의 모습’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 목사는 “여러분이 바로 21세기 아시아의 희망이며, 여러분을 통해 아시아와 세계가 주의 복음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성령 충만을 받고 권능을 받아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1%의 리더가 99%를 움직여가듯 여러분도 1%의 리더가 되어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참 제자의 길을 가기 바란다”면서 “제자로서의 리더십은 바로 겸손과 섬김”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가지는 동시에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할 뿐 아니라 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앞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의 중화권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이번 성회에서는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크레이그 반스 목사(미국 프린스턴신학교 총장), 빈센트 레오 목사(말레이시아 글래드타이딩스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등이 특강을 했고,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이장균 부목사, 김호성 부목사, 김광덕 목사 등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기도사역, 양육시스템, 소그룹사역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장마오송 목사(대만 신디엔 싱다오교회), 류췬마오 목사(대만 스린 링양교회), 양용밍 목사(싱다오회 총회장, 대만 훠바 싱다오교회), 린칭종 목사(대만 주오위에베이따싱다오교회) 등 중화권 복음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목회자들이 설교자로 참여했다.
한편 이번 성회를 주관한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사역팀 권일두 목사는 “이 성회를 통해 전 세계 중화권 성도들의 수가 급성장하는 등 좋은 영향을 끼쳐왔다”면서 “이번에 참석한 중화권 목회자와 성도들이 영적 부흥을 경험하고 그들이 사역하는 현장에서 놀라운 교회 성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권 목사는 “실제로 대만의 경우 150년 기독교 역사 속에서 10년 전까지만 해도 70만 성도에 불과했으나 이 성회에 성도들이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2015년까지 10년 동안 무려 140만 명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박지현 취재부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