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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들 섬김 한마당!용인비전교회 ‘효’ 실천경로잔치
  • 서광호 기자
  • 승인 2019.06.10 09:49
  • 호수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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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용인 비전교회(신현모 목사)는 지난 6월1일‘교회창립 40주년 2019년 비전교회 '효' 실천경로잔치 한마당(이하 경로잔치)’을 개최했다.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잔치는 비전교회 제2대 담임목사인 신용수(바울교회)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그간 격년으로 해오다가, 2017년 제3대 담임목사인 신현모 목사의 부임이후 매년 해오고 있다. 이제는 경로잔치가 지역에 소문이 나서 전도를 하러 나가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면 “경로잔친 언제하냐?”고 물을 정도로 교회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또한 비전교회는 경로잔치 뿐 아니라 교회 마당 공간의 반 이상을 주차장 대신‘하늘마음공원’이라는 이름의 공원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신 목사는 전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들과의 자연스러운 접촉점 마련을 위해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덕분에 비전교회는 지역 주민들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교회로 소문이 나고 있어 자연스럽게 복음을 들고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비전교회는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하기 위해 미리 지역 경로당과 초청 가능한 어르신들을 파악하고 인원수보다 넉넉하게 음식과 기념품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준비된 점심식사는 장뇌삼을 넣은 삼계탕이었다. 비전교회는 근래 들어 빨라진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삼계탕을 준비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5대의 버스를 임대하고 교회 승합차와 개인차량으로 계속 운행을 했다.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신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기도가 아닌 간단한 신 목사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신 목사는 “동네어르신들을 위해 잔치를 준비했으니 즐겁게 즐기시라”며 “건강하게 지내시고 내년 잔치에도 꼭 참석해 달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백군기 용인시장, 이동섭국회의원, 오세영 안수집사(비전교회, 민주당 처인구 지역위원장), 김상수 시의원, 안희경 시의원, 정구홍 집사(비전교회, 백암바이오 대표), 포곡읍장 허광만씨, 유림동사무소장 이병민씨등이 환영인사를 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가수 리화, 김미성 그리고 개그우먼 조혜련씨가 무대를 맡아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조혜련씨는 노래와 함께 간증을 해 경로잔치로 교회에 온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점심식사는 교육관 2, 3, 4층에 마련된 어린이부 예배실과 예배당지하, 그리고예배당 옆에 위치한 성가대 연습실인 할렐루야실에서 이뤄졌다. 덕분에 교회 청·장년들이 무겁고 뜨거운 대형냄비에 삼게탕을 담아 계단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힘들지만 얼굴에 피어나는미소를 보며 나눔과 봉사의 기쁨이 충만함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신 목사는 “비전교회는 매년 가정의 달을 즈음해서 경로잔치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들을 해오고 있는데 금년에도 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 일을 통해서 지역에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고, 비전교회가 더 많은 섬기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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