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충북지방회가 지난 2월 14일 충주교회에서 제69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한석봉 목사를 신임지방회장으로 선출했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한석봉 목사(전원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김석환 장로(성광교회)의 기도, 사모성가대의 특송, 고린도후서 5장16절에서 21절까지의 말씀을 본문으로 지방회장 이철남 목사(월악교회)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후 성찬식과 총회장을 대신해 김진호 교단총무가 방문해 공로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진호 교단총무는 “충북지방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총회가 하는 모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총회장의 인사를 대독했다. 그리고 하영일 목사(제천동신교회원로)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정회원 66명중 64명이 참석해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각종 보고가 있었고 원활한 지방회 운영을 위한 내규를 제작하고 그 제작을 위한 위원을 선정하자는 건의안이 통과되어 위원을 선정했다.

다음은 2019년을 이끌어갈 임원들이다.

△회장:한석봉 목사(월악교회), △부회장:김광복 목사(꿈의교회), 성승규 장로(충주교회), △서기:김향숙 목사(넘치는교회), 부서기:손동수 목사(행복한교회), △회계:윤주섭 장로(무주중앙교회), 부회계:주기웅 장로(충주교회)

서광호 기자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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