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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암송하면, 주일학교 부흥한다”예장 합동 중서울노회, 목회자 세미나 ‘테필린’ 배워
  • 양진우 기자
  • 승인 2018.12.28 14:25
  • 호수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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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암송으로 교인들을 훈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이승희 목사) 중서울노회(노회장 박래흠 목사) 교육부(부장 한문우 목사)는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단양관광호텔에서 ‘히브리적 성경해석법(키아즘, 테필린)’이라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는 김형종 박사(코헨대학교 부총장)가 맡았다.
김 박사는 “한국교회가 점점 더 화석처럼 굳어가고 성도들은 떠나가고 있다”며 “한국교회에 65%가 주일학교가 없는 처지”라고 문제제기했다. 따라서 다음세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사명감을 고취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자기 자녀에게 전수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교회가 세속화되어 가며 복음의 열정이 사라지면서 각 사람의 신앙에서 기독교가 더 이상 확산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준비된 하나님의 자녀들을 상대로 수천년의 신앙의 전통을 지켜온 유대인처럼 말씀을 전수하는 일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치도 않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잔혹한 유대인들이지만 구약 성경에 대한 애착만큼은 배워야 한다고 설파했다.
유대인들은 2500년간 테필린(경문 갑)을 붙잡았다는 것. 나라 잃고 떠돌이 생활하기 시작할 때부터 테필린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성경을 선포할 때, 회개, 변화, 기적이 일어나며, 치유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놀토에 성경암송학교를 개최하라고 당부했다. 성경 암송하면 인격이 달라진다는 것. 이처럼 성경 암송, 즉 테필린을 하는 자녀들은 야동조차 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 박사는 “암송하면 살고, 암송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전했다.
또한 이 테필린을 금촌남산교회에 접목한 한문우 목사는 “성도들과 테필린을 함께 했더니 삶이 바뀌어지더라”고 고백했다.
그래서 각 교회마다 다음세대에게 청년기까지 1만절의 성경 구절을 자발적으로 암송 시키고 말씀을 전수해야 한다고 방법론을 전개했다. 또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히브리 사고의 말씀으로 무장시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 시대의 세계를 책임질 후세대들을 길러 내자고 호소했다.

양진우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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