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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개교 70주년 기념 음악회 성황‘테너 박인수와 음악친구들’ 출연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9.20 07:55
  • 호수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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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지난 9월 13일 교내 아리홀에서‘테너 박인수와 음악친구들’을 초청하여 개교 70주년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성악가 박인수 씨를 중심으로 테너 김성준·정규남·왕승원·이성민·황성식, 바리톤 방광식 씨가 한국가곡, 민요, 외국곡 아리아를 불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부르면서 막을 연 공연은 귀에 익은 가곡인‘ 그리운 금강산’, ‘선구자’, ‘님이 오시는지’ 등을 솔리스트들이 나서 감미롭게 불렀다.

이어 박인수 씨가 가수 이동원 씨와 불러 히트친 바 있는 국민가요‘향수’를 들려줘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또한 ‘박인수와 음악친구들’은 신고산 타령과 무정한 마음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들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성량에 관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피아니스트 박성은 씨의 화려한 연주는 무대 위에서 한층 돋보였다.

순서가 이어지는 중간에는 박인수 씨가 나와 곡 해설과 함께 구수한 입담으로 관객들과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방송으로 익히 알려진 바 있는 성악가 박인수 씨는 오페라‘마단의 사수’로 데뷔하여, 2011년 은관문화훈장, 1997년 문화체육부 한복애용자표창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 백석대학교 음악대학원 원장의 경력을 지닌 대한민국의 진정한 소리의 예술가, 음악의 자유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평소 “음악은 사람들의 삶과 무관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살아가는 즐거움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박인수 소리연구회 대표로 활동하면서 음악의 저변을 더욱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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