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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이라면 감당하겠다” 당찬 각오로 개척청주 행복한우리교회 설립예배 드려

기성 청주지방회 박요섭 목사가 지난 8월 12일 청주 가경동의 한 건물에서 동료, 선후배 목회자들과 주변지인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우리교회 설립예배를 드렸다. 박 목사는 청주 은파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던 중 이번에 기회가 되어 50평 건물의 3층을 예배당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설립예배를 드렸다. 가족은 김수경 사모와 두 아들이 있다. 월세교회라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주위에서는 걱정했지만 “사명이라면 감당하겠다”며 웃으며 설립예배에 임하는 박 목사의 모습에서 목회에 대한 열정과 뜨거운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다. 
1부 예배는 전도부장 추용환 목사(새증평교회)의 집례로 진행되었다. 기도는 지방회 부회장인 이송한 장로(큰빛교회), 그리고 서기 정정회 목사(태성교회)가 성경봉독을 한후 지방회장 송영규 목사(부강교회)가 설교를 했다. 설교 전 특송이 있었다. 박 목사의 가족들이 찬양을 하는 가운데 박 목사의 어린 아들이 나와서 드럼을 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지방회장 송 목사는 행 2:1~13의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님이 중심이 되면 비록 어렵고 힘든 개척이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천국을 경험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2부 취임예식은 흥덕2감찰장인 서정호 목사(시동교회)의 기도로 시작했다. 이어 지방회장이 박 목사와 교회 대표에게 서약을 받고 치리권을 부여했으며, 지방회에서 지급하는 교회개척 격려금을 전달했다. 축하패 전달과 설재길 목사(청주교회)의 권면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직도 세상에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셰워진 행복한우리교회가 부흥되기를 바란다”는 신흥교회 김학섭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박영섭 원로목사(대전선화교회)와 박성완 목사(큰빛교회)의 축사가 이어졌고 법적으로 행복한우리교회의 담임목사가 된 박 목사가 “성도가 치유받고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사를 했다. 교회 대표 전성민 집사의 광고 후 흥덕1감찰장 황규만 목사(운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폭염속에 35평 정도의 예배실에 8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다 보니 모두 땀을 흘리기도 했지만 지방회장 송 목사의 “짧게 하는 것도 은혜”라는 재치있는 이야기에 순서 맡은이들이 신경을 써서인지 정확히 1시간 만에 모든 순서가 끝났다.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의 시간이 있었고 교회에서 마련한 기념품은 이날 행사의 풍성함을 더해 주었다. 많은 사람이 목회자가 되지만 모든 목회자가 개척의 영광을 누릴 수는 없다. 이날 설립감사예배를 드린 행복한우리교회의 ‘감사’가 큰 부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서광호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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