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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년차 총회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성결교회’표어 따른 6대 비전 · 여름 행사 비전 선포식 개최

특별대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2년차 총회장 윤성원 목사


112년차 총회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성결교회’

표어 따른 6대 비전 · 여름 행사 비전 선포식 개최

① 총회 사역 역량 강화
② 교단의 영향력 향상
③ 총회본부 섬김 강화
④ 작은 교회 부흥 운동
⑤ 다음 세대 부흥 운동
⑥ 지도자의 역량 강화

일시: 2018년 7월 6일
장소: 기성 총회본부 총회장실
대담: 양진우 목사(편집국장)
사진,기사: 서광호 목사(취재기자)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에서 열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2년차 총회 때,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6월 10일 삼성제일교회에서 가졌다.
또한 지난 6월 25일, 삼성제일교회에서‘성결교회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비전선포식을 갖고‘교단 표어에 따른 6대 비전’을 선포했다. 그리고 지난 7월 5일, 서울제일교회(최봉수 목사)에서 여름행사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에 윤 총회장의 포부와 비전에 대해 들었다. <편집자주>

Q. 112년차 교단표어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성결교회’로 정했는데 그 의미를 설명해 달라
A. 우선 미래는 희망찬 미래와 새로운 미래로 생각 할 수 있다. 현재 세계는 총체적 위기와 절망적 상황을 맞고 있다. 특히 국가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으며 이제 남북의 새로운 관계설정이라는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극심한 변화의 시기에 우리 성결교회는 단순한 미래에 대한 계획이 아닌 사중복음의 전통 위에 서서 재림의 신앙을 통한 미래의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오늘의 현실을 이겨내고 성경적인 모습의 새롭고 희망찬 모습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성결교회가 마땅히 걸어가야 할 길이다. 교회의 본질은 예수그리스도이고 우리 앞에 분명히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이다. 우리가 할 일은 섬기고 희생하며 봉사하는 모습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복음의 변질을 막는 것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교회의 본질 회복으로 이어지고 미래를 위한 교회학교에 대한 관심 그리고 질 높은 신학연구의 투자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이고 당연히 교회가 해야 하는 일이지만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로 하지 못하고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현재 교회에 희망찬 미래가 있음을 선포하고, 그 미래를 희망차게 열어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교단 표어를 정했다. 

 

Q. 표어와 함께 교단이 나아갈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A. 112년차 교단 표어를 정하고 그 표어를 구체적으로 이루기 위해서 6가지의 실천방향을 의미하는 6대 비전을 구상해 봤다. 
첫 번째는 ‘총회 사역 역량 강화’이다. 총회에는 각 부서와 위원회가 있어서 여러가지 사업을 맡아서 진행한다. 성결교회의 발전은 총회에서 결의하고 위임한 것은 각 위원회와 부서에서 제대로 실행할 때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서 항존위원회, 이사회, 의회부서, 신학기관 대표, 기관대표들 그리고 총회의 미래를 책임질 40~50대 목사 100인을 초청한 비전간담회와 토론회등을 개최하여 업무개선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와 총회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등을 논의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교단의 영향력 향상’이다. 힘들고 절망적인 시대를 살아가고 사람들에게 교회가  칭찬보다는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시대에 우리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아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훌륭하다고 인정하고 칭찬하는 교단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총회본부 직원와 임원, 실행위원, 각부서, 평신도 단체장들이 모인 1차 “성결교회 희망찬 미래”비전 선포식을 갖고 후에 각 지방회와 상의해 지방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여 전 교단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만약 지쳐있는 지교회들이 있다면 이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또한 선포식 이후 진행상황 점검을위해 총회장 취임 100일 기념 ‘미디어 데이’도 계획하고 있다. 
‘성결인 대회’도 전문가에게 의뢰해 새로운 형태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고 ‘목사 안수식’을 겸하여 행해서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게 할 것이다. 그밖에 2018년 1월~2019년 2월에 은퇴한 목사들을 초청하여 교단적으로 축하하는 시간도 계획하고 있으며 은퇴교역자들과 성결인들을 위한 ‘성결빌리지’ 건설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총회본부의 섬김 기능 강화’이다. 
이를 위해 총회장의 교단운영 방향과 정책 방향을 직원들에게 정확히 이해시키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업무수행의 극대화를 이룰 것이다. 구체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섬김의 리더십’ 세미나 개최, 총회임원과 총무, 국장(팀장)들과의 업무 워크숍을 통한 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 미국 OMS/웨슬리안 교단의 업무 탐방 및 해외 연수등을 통하여 직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총회본부 직원들이 직장동료가 아닌 ‘사역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하게 할 것이다. 
그 결과 총회본부 직원들이 자신의 일터를 단순히 돈을 버는 직장이 아닌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감당하는 사역의 장으로 여겨 사명감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섬김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네 번째는 ‘작은 교회 부흥 운동’이다. 
작은교회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교회이 영세성이 고착화 되어지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각 지방회별로 해오고 있는 코칭모임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먼저 “목회코치 양성과정”을 통하여 작은 교회를 도울 수 있는 수준 높은 목회코치를 양성할 것이다. 이어 ‘목회 코칭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정확한 목적의식을 주고 8개월간의 지속적인 목회코칭을 실시하며 신문에 매주 성공사례를 연재해 작은교회 부흥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아울러 2019년 4월까지 작은 교회 목회 지원비를 조성하고 113년차 총회에서 코칭우수자를 선정해 목회자가 생활에 매여 목회에 방해받지 많도록 최대한 지원할 게획이다. 
다섯번째는 ‘다음 세대 부흥 운동’이다. 
성결교회의 다음세대가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여름교육을 강화하고 교단 200대 교회의 담임목사들이 모여 다음세대를 위해 고민하며 토론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다. 이런 노력이 대부분의 교회에 도전을 주고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교단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발한 교육 목회시스템인 BCM을 강화하여 “BCM 교사플래너”를 전 교회에서 사용하도록 요청하고 효과적인 사용 방법을 위한 활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다. 이런 BCM 교육목회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 시행이 현재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교회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고 성결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마지막은 ‘지도자의 역량 강화’이다. 
각 교회 리더들 즉 목회자와 장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총회교육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18년 10월 총회교육원 주최로 “성결교회 목회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2019년도 목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 계속적인 목사교육울 통해 목회자의 역량을 높여갈 것이다. 또한 장로와 임직자의 의무 교육을 통하여 목사와 함께 협력하여 교회를 세우는 일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게 할 것이며 서울신학대학교의 목회자 재교육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를 졸업한 이후 약해지기 쉬운 목사의 신학적 기반을 강화시킬 것이다. 아울러 “(가칭)목회자 위기대응센터”를 상설화하고 목회자의 쉼을 위한 ‘목회자 안식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Q. 이런 모든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 현재 교단의 제도가 약하다는 생각은 없는가?
A. 그 부분에 대해서 총회장으로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6대 비전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 현재 교단의 모든 조직을 최한 활용하여 추진하려고 한다. 아울러 각종 제도를 점검하여 개선하고 많은 성결인들의 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총회 대의원과 교단총무 선출방식을 개선하고 근래 들어 많은 무리를 일으키고 있는 지방회 분할 및 합동에 대한 더욱 합리적인 규정을 발의해 분할 및 합동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분쟁의 원인들을 사전에 막도록 할 것이다. 또한 항존위원회의 공천방식을 개선하여 매년 균등하게 공천하고 연속성을 확보하므로 교단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이며 그간 계속해서 이야기 되어져 왔던 목사, 장로 인사관리 및 행정관리에 대한 통합 전산망을 구축하여 정보화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교단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Q. 112년차 총회를 책임진 총회장으로 독자들에게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 112년차 총회장으로 어깨가 무겁다. 또한 ‘6대 비전’을 제시하고 이룰 생각을 하니 더욱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교단의 발전을 위한 ‘6대 비전’은 나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니다. 물론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그리고 교단에 속한 모든 교회가 협력해 줄 것을 믿는다. 모든 교단이 “어렵다” 말하고 교인들이 점점 줄어든다고 한다. 하지만 성결교회는 나라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이 땅위에서 자생한 교단이다. 어려울수록 힘을 내고 고통스러울수록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는 저력이 있는 교단이다. 그렇기에 성결교회의 희망찬 미래가 한국교회의 희망찬 미래가 되고, 한국교회의 희망찬 미래가 이 나라와 민족의 새로운 희망이 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이런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성결교회가 기도하고 마음을 모아 주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 
총회 임원 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밝힌 것처럼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단운영”이 성결교회가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성결교회”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서광호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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