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노세영 총장)와 광림교회(담임목사 김정석)는 지난 11월 28일 백주년기념관 8층에서 ‘광림교회 기념홀’ 현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현판식에는 이날 현판식에는 광림교회 감독이신 김선도 목사(광림교회 원로),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및 성도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용희 교수(대외협력실장)의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및 김선도 목사의 감사인사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모교는 아니지만 서울신대는 모교 이상의 의미를 가진 대학이다”며, “오늘 이 행사를 마련해 준 서울신대 교직원들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노세영 총장은 “수많은 대학들 중 신학을 하고 싶어 하는 김선도 목사님의 아들 김정석 목사를 보낼 정도로 서울신대에 각별한 애정과 기도로 후원해 주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신대는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꼭 필요한 기독교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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