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화곡교회(함용철 목사)는 지난 11월 26일 화곡교회 본당에서 제6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예배, 2부 취임식, 3부 축하와 인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최덕성 목사(치리목사)의 사회, 노수헌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최성열 목사(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 조종환 목사(지방회장)의 ‘순종하니까 부흥이다’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섬김의 자리에 있을 때 성장과 부흥이 연결된다”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화곡교회 성도들은 영적 성장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2부 담임목사 취임식에는 이근수 목사(지방회 부회장)의 취임목사 및 가족소개와 조종환 목사의 치리권 부여 및 공포식이 진행됐다.

  한편 함용철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호서대 대학원 석사,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박사를 받고 죽도교회, 누동교회 담임전도사, 대전백운교회 부목사, 대신교회 부목사를, 서울대신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제 6대 화곡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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