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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향한 한 걸음’라이프 호프, 라이프워킹 거행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7.09.11 00:41
  • 호수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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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호프(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박사, 이하 라이프호프)는 지난 9월 9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호수공원에서 라이프워킹(Life Walking: 생명 걸음)을 거행했다. ‘생명을 향한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중앙자살예방센터가 함께 주관했다. 고양파주지역의 중 · 고등학교와 관계기관 등이 대개 참여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1500명의 참가자들은 고양파주지역에서 생명문화를 선포하며 자살 없는 생명도시가 되기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 대회장을 맡은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목사는 “아무리 어려워도 죽어야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며 “이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생명의 전도사들이 되길 다짐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 윤후덕 의원(파주시 갑)은 축사에서 “정치권이 앞장 서 우리 학생들이 자살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자살예방센터 신은정 부센터장, 경기도자살예방센터 이명수 센터장, 경기도교육청 안해용 사무관 등이 내빈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와 관련 라이프호프 조성돈 대표는 “지역에서 이러한 행사를 하며 지역의 생명네트워크를 형성해 가려 한다. 지역에서 하니 지역의 정치인들과 단체장들이 함께 하게 된다”며 “정신보건복지센터 등과 여러 중고등학교 참여하며 교회와 함께 지역에 생명운동을 함께 펼쳐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중앙자살예방센터 신은정 부센터장은 “교회가 중심이 되어 이렇게 지역에서 생명보듬 활동을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런 운동이 전국적으로 널리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노을이 지는 호수공원에서 한빛예술단의 공연을 들으며 늦여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파주 한빛고등학교의 댄스팀 GNG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문화공연 이후에 호수공원 3km를 함께 걸으며 생명의 가치를 다짐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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