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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 - 기성 사회선교단 세미나(4)목회자 겸직찬성 vs 겸직반대
  •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 승인 2017.02.24 18:02
  • 호수 358
  • 댓글 0

교회 개척 시 자립할 때까지 목사가 겸직하는 것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63.1%가 무방하다고 대답을 했고, 조건부 겸직이 가능하다고 대답한 사람이 22.4%였다.

△ 이중직, 생계의 책임

이제 좀 더 구체적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목회자 겸직을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 물었다. 70.4%가 목회자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 을 했고, 20.4%는 신학적으로 가능하다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나머지는 기타로 둘 다 가능하다는 응답이 18명, 교회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또는 교회가 처지가 안 되어서라는 응답이 각각 4 명씩 나왔다.

좀 마음이 아프게 다가오는 응답은 경제문제로 사역에 방해를 받 거나 포기하는 것 보다는 낫다고 응답한 사람이 3명이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목회자라도 경제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생업, 즉 부업에 나서야 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안타까운 것은 교회가 해 줄 수 없는 형편이기 때문에 겸직을 해야한다는 것이고, 더 마음이 아픈 것은 부업을 안하면 목회 자체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목회를 잘 하기 위해서 부업을 안 하고 목 회에 전념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겸업 을 통해 돈을 벌지 않으면 목회를 유지 할 수조차 없다는 것이다.

△ 겸직 반대, 목사는 목회사역에만 전념해야

이와 반대로 겸직에 대해서 반대한 사람들에게 그 반대이유를 물었다. 절 대다수라고 할 수 있는 90.5%가 목회 사역에 전념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 했다. 아무래도 시간과 마음을 빼앗기 게 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이런 대 답이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이외 2.8% 가 교회에서 주는 사례만 받아야 한다 고 대답했고, 기타 응답은 6.7%가 나왔 는데 대부분 하나님이 채워주신다는 의 견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호에 계속〉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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