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명광교회(박희수 목사)는 지난 12월 24일, 명광교회 성도들 및 혜화동 주민센터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맞이 ‘사랑의 쌀 나눔’(쌀 100포 및 라면 100상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명광교회 성도들이 10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따뜻한 성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 박희수 목사는 “소외된 가정과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가장 좋은 쌀을 선정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광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고, 매년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 선 공로로 지난 25일 정세균 국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김광연  flowersinlak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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