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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울신대·장신대·튀빙겐대 국제학술대회 지상중계 (1)“현재 한반도에 예수 평화 복음 절실”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5.09.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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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성 총장 스승 몰트만, 본회퍼 평화사상 대안 제시

서울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그리고 튀빙겐대학교는 지난 9월 4일, 서울신대 성결인의집에서 제2회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화와 기독교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렸다. 최근 전시 상황 직전까지 갔던 한반도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대회이기에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지상 중계를 연재한다.                                                                          <편집자 주>
이번 대회의 오전 첫 시간에 장신대 김명용 총장은 개회사를 하면서 “한반도를 둘러싸고 여러 곳에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어서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중요한 문제이면서 시의적절하다”며 “통일을 이룩한 독일에게서 지혜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신학의 중심지인 튀빙겐대와 서울의 여러 교수들이 함께 만나게 돼 평화에 대한 좋은 방안을 도출해 보자”고 전했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유석성 총장은 “평화는 우리의 소망이자 삶의 조건”이라며 “예수께서 전하신 복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화는 ‘전쟁 없는 상태’를 뜻하는 ‘소극적 평화’와 정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적극적 평화’가 있는데, 기독교의 평화는 둘을 연결시키면서 적극적 평화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독교의 평화는 공동체가 침해받지 않고 온전하고 완전하며 안전하게 존재하는 ‘샬롬’의 상태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 총장은 기독교의 평화에 대해 “정의로운 평화, 주어진 상태가 아니라 실현되어가는 과정으로서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Peacemakers)’, 소유가 아니라 공동의 길” 등을 제시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이자 피스메이커가 되라는 명령을 실천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유 총장은 한민족에 가장 시급한 일이 한반도 통일이고, 통일만이 우리 민족이 살 길이며,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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