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에벤에셀 성가단의 총감독을 맡고 있는 베이스 김요한 교수(사진)가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의 주최로 2014년 12월 8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주역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요한 교수는 현재 명지대학교 음악학부 교수이자 신원 에벤에셀 성가단의 총감독을 맡고 있다. 이탈리아, 유럽, 미국, 남미,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서 900여회 이상의 공연에 출연하였으며, 오페라 ‘파우스트’, ‘돈카를로’, ‘아이다’, ‘라보엠’ 등 80여 편의 국내외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여 현재 대한민국 성악가중 가장 독보적인 베이스 일인자로 손꼽히고 있다.
김요한 교수는 “대한민국 오페라대상과 같은 이렇게 훌륭한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되어 무척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오페라 한국을 세계에 더욱 빛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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