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 122회 정기이사회

올해 성서보급은 지난해에 비해 6.3% 증가한 559.800(78억6천2백만 원)부로 나타났다고 대한성서공회는 25일 양재동 성서회관에서 제122회 정기이사회를 통해 보고했다.
공회가 보고한 내용을 보면 총 보급한 성서 가운데 개역 개정판의 경우 397,251부가 보급되었으며, 개혁개정판의 성경의 경우 출시 이후 지금까지 총 8,184135부가 보급됐다.
이와 함께 공회가 디지털환경에 맞게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용 성경어플리케이션 및 USB성경은 꾸준히 보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보급에 이어 해외 보급과 관련 공회는 보고를 통해 119개국 235개 언어로 총 6,890,301부(미화 24,064,872불)의 해외성서를 제작 보급했다고 보고했다.
이 같은 실적 부수는 지난해보다 621,905부(9,9%)가 증가한 것이고 금액으로는 미화 379,898불(1.6%)이 증가한 것이다.
한편 공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교단 대표 이사 보선을 통해 한국기독교장로회 김 웅 이사를 선임했으며, 교단 대표 이사로 우창준(기성), 이정현 목사(대신) 우영수 목사(통합), 이용호 목사(고신), 한규동 목사(침례회)를 감사에 송영훈 목사, 찬성회원 대표로 이정익, 김경원, 송영훈, 이용호 목사를 이만영, 곽철영 장로를 각각 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주)바이블코리아 이사로 정하봉 목사, 감사로 최규환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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