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신앙 정신에 입각한 서울신대 교수 상호간의 친교와 연구 공유를 위한 웨사모(웨슬리를사랑하는 서울신대 교수모임)가 지난 11월 20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으로 양기성 교수(사진·행정학 겸임)를 선출했다.
웨사모는 이날까지 서울신대 교수 30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창립총회를 통해 지교회와 사회현장을 연결하여 한국교회의 목회, 선교 및 사회봉사에 참여함으로 서울신학대학발전과 한국교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으며, 향후 △회원의 친교와 단합을 꾀하는 사업 △연구와 배움을 통해 학술대회 찬양대회 전도대회 봉사대회 등 사업 △국내외 지교회 및 타대학 방문교류 등의 사업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양기성 목사는 “12년 동안 한결 같이 선행적인 은총으로 웨슬리운동에 정열을 쏟을 수 있도록 감동감화로 이끌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웨슬리처럼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이웃을 섬기는 교수상을 갖도록 봉사하는 교수회를 만들기 원하며 학자들이기에 웨슬리의 생애전반을 연구 발표하며 출판하고 세상에 전하는 교육사업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날 선임한 웨사모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양기성 교수( 웨슬리연구소 상임이사 ) △부회장 : 박명수 교수(전 대학원장) △총무 : 김성원 교수(웨슬리연구소 부소장 ) △서기 : 양정식 교수(음악과 학과장) △회계 : 박찬우 교수 (성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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