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웨슬리언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7일 나사렛대학교 60주념 기념으로 나사렛대학교 경건관 3층에서 “웨슬리 신학과 선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수학생 300여명이 모여 1부 예배 2부 세미나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웨슬리언교회협의회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의 사회로 기도에는 나사렛대학교 교목실장이 그리고 축도에는 웨슬리언 교회협의회 대표회장 원팔연 목사가 맡았다. 설교는 나사렛대학교 창립자인 미국선교사 오은수 박사가 ‘웨슬리신학과 성결교회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에서 오은수 박사는 4가지의 빛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나사렛대학교와 성결교회가 21세기 세계 선교에 앞장설 것을 전제하면서 웨슬리언적 성결교회를 발전시키자고 하였다. 오은수 박사는 성결교회는 웨슬리신학을 바탕으로 세워졌기에 웨슬리신학의 4변형처럼 첫째 성경 둘째 이성 셋째 교회 넷째 성령체험을 강조하면서 웨슬리신학과 성결교회의 불가피성을 강조하였다.
2부 학술대회 첫 번째 세미나는 하나의 세계는 나의 교구(ONE WORLD My  PARISH )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국나사렛대학교 교수인 톰 노블 박사(Dr. Tom Noble)가 주제강의를 하였고 두 번째 세미나는 “복음주의와 성결운동”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울신대 전 총장 목창균 박사의 발표가 있은 후 학생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웨슬리 신학과 선교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웨슬리언 교회지도자협의회는 오는 11월 6일 서울강동지방 마천동교회(설봉식 목사)에서 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 총무이사 양기성 박사가 “성결교회의 뿌리 웨슬리”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11월17일과 18일에 경북지방교역자회에서 “실천하는 성직자 웨슬리” 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11월23일에는 인천 수정성결교회에서 제25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가진 후 25일(화) 대전 하늘문감리교회에서 웨슬리언 교회협의회 월례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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