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결교회는 지난 10월 7일에 8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대학의 일환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하였다. 이번 효도관광에서는 군산 지역과 서천 지역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생명에 대해서 보고 들을 수 있는 박물관과 국립생태원을 돌아보았다. 군산지역과 전주지역의 향토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작지만 특별한 선물을 드리며 지금까지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을 이번 기회를 빌려 전하였다.
특별히, 이번 효도관광을 통해서 평소에 출석하지 않던 여러 어르신들이 함께 함으로 앞으로 신앙생활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재은 장로는 주님의 은혜로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보람을 느낀다며, 협력해 주신 박윤철 장로와 도우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원로목사 박훈용 목사는 매년 시행하고 있는 효도관광을 통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앞으로도 효도관광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28일 전주교회는 새성전 입당 4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감사예배에는 전주교회 초대창립자 류흥만 집사의 손자인 미8군 소속 류명욱 목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더욱 뜻 깊은 예배를 드렸다. 류명욱 목사는 누가복음 17장의 말씀을 통해 “감사는 믿음의 증거입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69년 전 할아버지가 창립에 기여한 교회에서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드리게 되어 감동을 넘어 감격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훈용 원로 목사는 축도로 예배를 섬기면서 초대 창립자들의 기도로 시작된 1945년 12월 15일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더 큰 영광 올려드리는 전주교회 되길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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