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장로들의 모임인 전국성로회가 지난 9월 29일부터 양일간 수안보파크호텔에서 회원 3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총회를 진행했다.
총회 전 진행된 예배는 사회복지부 서기 최대현 장로의 사회와 직전회장 장세만 장로의 기도, 부총회장 유동선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전회장 채준환 장로), 이진구 장로(전국장로회 회장)의 축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동선 목사는 “성결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이 건강한 모습에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강건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건강한 생애를 보낼 것을 부탁했다.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강재현 장로(한우리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 최석산(흑석중앙교회) 조병혁(홍은교회) 최석기(천안교회) 총무 권동수(동부교회) 부총무 김인상(신길교회) 서기 이준배(천호동교회) 부서기 최성규(동덕교회) 회계 이영한(오산평화교회) 부회계 한도회 장로(금곡교회) 등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 사회복지부는 성로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로회 열어 위로하였으며 회원들은 성가경창대회와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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